당신이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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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 83

가리옷 유다

요한 13장21~27, 33, 36~38절 그 때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21,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 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 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제자 가운데 한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개짓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 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

나의일기 2012.12.08

늙는다는 것...

늙는다는 것은 세상을 오래살아 나이가 들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기력이 약해지는 것을 뜻하겠지만 단순히 오래 살았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다. 늙는다는 것은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꿈이 사라지고 도전하는 열정이 사라질 때 그 때가 바로 늙는 것이다 세월은 피부가 늘어나고 얼굴에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의 영혼을 주름지게 하지는 못한다.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고 의지도, 열정도 식어버리고 활력과 기백을 잃게되면 영혼과 육신에 주름이 지게되고 늙어지게 되는 것이다. -2년 쯤 전부터...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고 열정도 사라지고 작은 고통과 힘든 일에도 극복하기 보다는 너무 쉽게 포기하고... 이런 시간이 너무 길다- 우산35 12년 10월21일

나의일기 2012.10.21

형제란 무엇일까

형제란 무엇일까...? 옛날 왕조시대에 왕권을 차지하고 지키기 위해 형제를 죽이고 조카와 심지어 아들까지도 죽이며 권력을 유지 해 온 역사를 볼수 있고, 요즘은 천문학적인 부를 가진, 돈이라면 아쉬울것 없는 대 재벌들이 선친의 유산을 두고 법정다툼을 벌이며 형제간에 의가 갈라지고 갈등을 하는 추한 모습이 메스컴의 보도를 통하여 자주 접하게 된다. 옛날의 왕이나 지금의 재벌들은 돈과 권력 때문에 다툼을 벌인다지만 돈없고 권력없는 우리들이야 뭐 형제간의 의가 갈라질일이 뭐 있을까 싶지만 돈 생길 일 없어도 부모님을 모시는 일부터 잡다한 일까지 이해와 협조보다는 자신만의 욕망과 안일을 위해 책임을 서로 미루며 집집마다 갈등이 없는 집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좋은 형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집안..

나의일기 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