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는 속담이 있는데
세상에는
자기보다 약하게 보이는 사람 앞에서는 잘난체하며 눈 아래로 보는 사람이
힘이 있어 보이는 사람 앞에서는 비굴한 미소로 허리를 숙이는 사람이 많다.
자기보다
약하게 보이는 사람앞에서는 윤리와 도덕과 예의범절까지 우습게 여기다가
힘이 있어 보이는 사람앞에서는 곧 바로 신중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사람이 된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
높은 권력을 가진 지위에 오르더니
집안에서도 위아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 계중 날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타협이 불가능한 목소리 큰사람이 있는데
오늘도 그사람의 이야기에 불나방 같은 여러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선과악의 중심이 된다.
우리 사는 세상에는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 밑에 사람있다."
돈과 권력과 힘이 그렇다.
12년 9월 08일 저녁
우산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