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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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213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일시; 24년 09월 28일 토요일 비동행; 11명위치; 경주시 남산동(통일로)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비를 맞으며 걸으니 시원함이 쾌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추령, 백년찻집경북천년의 숲정원 가는 길에 들렀던 추령재의 백년찻집, 한방찻집이다취향에 맞지 않은 사람이 많아 되돌아 나오고...천년숲 정원에 도착하니 관람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로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6시50분진입로에 삼각 꼬깔로 차단하여 나오는 차만 지나 갈수 있다.개방 시 간; 하절기 10시~17시,동절기 11~02월 까지 10시~16시입장료 및 주차장 : 무료​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보이고 우측에는 천년숲정원 관리동인 듯..., 창문으로 직원들의 모습이 보인다잠시 화장실 점검을 ..

여행일기 2024.10.04

경주 골굴사

일시; 24년 09월 28일, 흐림 비동행; 11명위치; 경주시 문무대왕면 안동리(기림로)   여행을 다니고 등산을 다니면서 앞의 도로를 수없이 지나 다녔는데...,어쩌다가... ?, 골굴사는 오늘이 초행이다.막연히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 오늘이 아니었으면 오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감은사지에서  새파랗던 하늘이 골굴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구름이 덮히기 시작하고..., 햇볕을 가려주니 우선은 좋기도 하다.  14시24분,파아란 물감이 묻어 날 듯 새파랗던 하늘에 구름이 덮힌다.차에서 내려 먼저 근심부터 내려놓고..., 출발 특산물 판매장'사고 싶으면 내려올 때 사라구...' 구름이 더 많아지는 듯하더니,  이슬비 인지, 가랑비인지, 조금씩 뿌리기 시작한다.삼거리..

여행일기 2024.10.01

경주 이견대, 감은사지

일시; 24년 09월 28일 토, 맑음 흐림 비동행; 11명위치;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울산에서, 성주에서, 서울에서, 대구에서 그리고 또 경주에서 ...,오랫만의 만남이다.지난해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으니,  2년 만 이지만...,늘 곁에 있었던 듯, 그저 반가운 얼굴들이다.함께하지 못한 분들, 아쉬움이야 본인들도 못지 않을것 이리라...!, 반가운 해후邂逅>식사와 회를 곁드린 소주 몇잔으로 회포를 풀고...이 쪽이 나와바리인 변서방이 짠 프로그램 따라 '이견대'로..., 요기서 남쪽으로 약 400m 정도,.  이견대  이견대, 대한민국 사적 159호1970년 발굴로 건물지를 확인하고 1979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문무대왕 역사관 건립공사.이견대 도로 건너편에 세워지고 있는 '문무대왕 역사관'이 공사중이..

여행일기 2024.09.30

태백 365세이프타운

일시; 24년 05월 26일동행; 울산 방범연합회 대형버스 5대위치; 태백시 장성동   방범연합회가 발족하고 난 이후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우수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안전이라 함은 언제, 어뒤서 어떤일에서든 몸에 배여있어야 하고 생활화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런 행사를 기획한 집행부에서도 생각을 많이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버스 출발 시간보다 조금 일찍 탑승장소에 나가보니 많이 나와있다새벽 0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버스에 오르고..., 도로를 따라가는 동안 빈자리 없이 좌석이 가득 찻다우리 지역이 호응도가 많이 높은 듯 생각이 들고...,각지역에서 출발한 5개 구연합회가 건천휴게소에서 만나 서로 인사말씀도 나누고..., 출발,먼길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버스 안에서 아침으로 제공되는 김밥 도시락을 ..

여행일기 2024.05.30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일시; 24년 05월12일 일요일동행; 8명 정담회위치;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한참 전에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는 보도를 무관심 속에 듣고 잊어버렸는데...,장회나루에서 출발한 유람선 투어를 하던 중 무심코 이곳의 출렁다리를 보게되어 잊어버렸던 개통 소식이 생각나고, 이곳까지 왔으니 온 김에 다녀 가기로 했다.우후죽순처럼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지고 이미 개통된 출렁다리가 150개가 넘는다는데 아직도 건설중이거나 개통을 앞둔 곳이 여러곳 있지 않을까 싶다.유람선에서 본 옥순봉 출렁다리입장료;  3.000원(지역화페로 2.000원 환급),제천시민; 1.000원,수산면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6세미만 소아; 무료6명 x 3.000,  지역화페로 6 x 2..

여행일기 2024.05.21

단양 충주호 장회나루 유람선

일시; 24년 05월 12일동행; 8명 정담회위치;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모처럼 어렵게 계획한 이번 여행을 출발하기 일주일 전부터 토,일요일 이틀동안 비가 온다던 날씨 예보가 약속 날짜가 다가 올수록 희망적으로 변하더니, 출발하기 전날 확인한 예보에는  11일 토요일 저녁 20시 쯤부터 12일 한 밤중인 04시 쯤 비가 그칠것이라는 예보로 날씨도 이번 여행을 도와주는 듯하다.아침 일찍 일어났지만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꽤 시간이 흘렀다 어제 저녁 약18시 쯤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새벽 일찍 비가 그친 듯하다, 산자락에 가볍게 내려앉은 옅은 구름과 푸른 빛 하늘, 싱싱하고 맑은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좋은 아침은 선물인 듯..., 신선한 기운을 마음껏 마셔본다.사진의 좌측 산능선에 ..

여행일기 2024.05.19

단양 만천하스카이 워크 모노레일

일시; 24년 05월11일 토요일동행; 8명 정담회위치;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옷바위길)     오전에 온달관광지를 돌아보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주차장으로 오는 동안 옛 철도 길이었을 것로 생각되는 아치형 좁은 '천주터널'을 통과를 해야한다.양방통행이 불가능한 좁은 도로라, 교통 통제원의 신호에 따라 아치형의 터널 굴곡에 따라 설치된 형형색색 레드 불빛이 아름다운 '천주터널'을 지나고, 곧 바로 도착한 1,2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다. 조금 떨어진 3주차장에 차를 세우게 되었는데, 매표소까지 300m가 조금 넘는 거리로 멀지는 않지만, 걸음이 불편한 누님과 형님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낄수도 있겠다 싶다.맑던 하늘에 엷은 구름이 껴 있는데,  오늘 저녁20시 쯤부터 비가 온다더니 이제 슬슬 구름이 ..

여행일기 2024.05.17

단양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일시; 24년 05월11일 토요일동행; 정담회 8명위치;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여유를 즐겨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수년전에 한번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에 여행하기에는 벌써 늦은 나이가 아닌가 싶기도 한 생각도 드는데...,이번 여행을 추진하는 중에 뜻하지 않는 사고로 동생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서울 형수님도 함께하지 못하는데 미안한 생각과 안타까움도 한가득이다. 새벽 05시30분, 집을 출발07시20분 쯤 대구 김서방 집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누님 집으로...,08시 쯤 출발, 옥포 IC에서 길을 잘못들어 구마 고속도로를 한참 가다가 달성공단 논공로에서 차를 되돌려 갔는데, 살아온 날들이 많아지니 육체와 함께 정신력도 많이 삭아지는 듯, 판단력이 ..

여행일기 2024.05.15

부산 태종대

일시; 23년 05월02일 화요일 동행; 동반자 위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작년 10월 말, 두타산을 다녀오고 약 열흘 쯤 후, 갑자기 무릅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던 동반자가 아직도 걸음이 시원치 않는데, 편편한 길이야 잘 걷지만 등산은 생각도 못하고..., 오늘 태종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부산 교대역에서 한번 환승해 본 경험을 있는데도 방향을 몰라 해매기도하고, 승차권이 달라 햇갈리기도 하고..., 지하철이 없는 동네에 살다보니 지하철 환승을 하는데 매끄럽지 못하고 우왕좌왕 했다. 1호선 남포 역에서 하차하고 6번 출구로 나오니 태종대 가는 버스는 많다. 마지막 정류장인 '태종대,태종대 온천'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고..., 부산 태종대는 1980년 2월에 다녀 갔으니 43년 만에..

여행일기 2023.05.10

봉길 대왕암 해변/문무대왕 릉

일시; 23년 01월31일 화요일 동행; 동반자, 손자 먼저 점심부터 먹으려고 음식점에 들렀는데 오늘이 화요일인데도 점심 손님이 많다, 잠시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고, 해변으로... 13시05분 수중 문무대왕릉/대왕암, 사적 제158호. 해변에서 200m 떨어져 있다고 하고... 삼국통일의 업적을 남긴 문무왕이 재위 21년만인 681년 56세로 승하하고, 동해의 용이 되어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에 따라 유골은 화장한 뒤 지금의 봉길리 앞 바다의 바위에 장사지냈는데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로 부르게 되었다고...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해변에 오늘 따라 갈매기들이 참 많다, 바다에도 갈매기들이 떠 있고... 사람들도 드문드문 제법 많이 보인다. 저~쪽에 보이는 마을은 대본3리이다. 작은 파도에 구르는 자갈..

여행일기 2023.02.07

경주 석굴암

일시; 23년 01월31일 화요일 동행; 동반자, 손자 석굴암은 토함산 동쪽 해발 565m 지점에 자리잡고 있지만 주차장도 같은 고도의 능선 마루에 있어 오늘 손자를 데리고 다녀왔다. 10시27분, 석굴암 유료 주차장 도착, 뒤에 보이는 건축물은 불국 대종각 불국 대종각에 걸린 커다란 통일대종, 한번 치는데 '불우이웃돕기 1.000원'..., 매표소, 석굴암 입장료; 어른 6.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70세 이상 무료, 매표소 옆 공원지킴터, 먼저 토함산 정상을 다녀올 생각으로 올라 갔는데... 10시48분, 겨우 300여m, 요기까지 와서는 못 간다고... 다시 되 내려 왔다. 다시 입장권을 구매하고 석굴암으로...10시59분, 석굴암 가는 길, 600m 라고 한다. 석굴..

여행일기 2023.02.04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2

일시; 23년 01일 08일 일요일 동행; 동반자 위치; 경주시 양남면 진리-읍천 항 집에서 멀지 않으니 10시쯤 느지막히 출발해도 시간이 넉넉하다. 한 30분쯤 걸린것 같다. 집이야 가까운 곳에 있지만 오늘이 겨우 세번째 탐방이다. 경주시는 이곳 해안의 주상절리를 관광자원으로 한 해안공원을 조성, 하서항(진리마을)에서 읍천항에 이르는 주상절리대 1.7㎞ 구간에 산책로를 만들고, 읍천항 벽화마을 2.3㎞와 연결, 4㎞에 이르는 해안 길을 만들어 지난 12년 6월13일 개통을 하였다고 한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시작, 10시36분 이곳의 주상절리는 모두 누워있는 모습이다. 해변 풍경 요 갯바위에 싱싱하게 뿌리내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풍취가 없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 -소나무가 살아 있을 때의 ..

여행일기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