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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길 67

해파랑길 41코스 양양속초 구간 주문진해변-죽도정 입구

일시; 20년 10월 14일 코스; 주문진 해변-향호-남애항-광진해변-휴휴암-인구해변/죽도-시변리 해변-죽도정 입구/시변리 마을표석 거리; 12.2km 소요시간; 3시간22분 이번 코스부터는 양양속초 구간이다. 집에서 거리가 엄청 멀어지니 대중교통으로는 오는데 하루, 가는데 하루씩 걸리니 한번오기도 쉽지않아 요번 일정 부터는 밤시간으로 오고가기로 했다.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로 부터 걸어, 38-2코스 강릉대도호부 관아부터 시작한 요번 일정으로 45코스 까지 양양속초 구간을 완전히 끝낼 생각이다.

해파랑길 39코스 강릉 바우길5 남항진 해변-경포대-사천진 해변

일시; 20년 10월13일 코스; 남항진 해변/솔바람다리-강릉항/안목해변-송정해변-강문해변/솟대다리-경포호수공원-허균·허난설현기념관-경포대-홍장암-경포해변-사근진해변-사천진해변 거리; 16.1km 소요시간; 4시간13분 10시59분, 출발 솔바람 다리를 올라서며 뒤 돌아본 남항진 해변, 아라나비 타워 앞의 매표소 건물이 38-39코스 시작점이자 마침점이다 솔바람 다리 건너 푸른 숲의 작은 봉우리가 죽도봉 이다. 쭈~ㄱ 해변을 따라 오다보면 죽도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섬들이 참 많다 남대천 솔바람 다리를 건너와서... 강릉항, 계단이 만들어진 건축물 위에 올라 와 찍은 사진인데...! 무슨 건축물인지 모르겠다 강릉 항 안목해변 똑 같이 생긴 두개의 바위가 보이는데..., 바위인 듯 싶지만 똑 같이 생긴 모습..

해파랑길 38코스 강릉 바우길6 오독떼기 전수관-강릉 대도호부-남항진 해변/아라나비

해파랑길 38-1코스 일시; 20년 09월18일 위치; 강릉시 코스; 오독떼기 전수관-학산교-구정면 사무소-장현 저수지-모산봉/104m-강릉교육 지원청-창포다리/남대천-강릉 대도호부 관아 거리; 9.3km 소요시간; 2시간57분 37코스를 따라 내륙 깊숙히 들어왔다가 이번 코스는 다시 강릉 시가를 둘러보고 해변으로 나가는 코스다. 학산리 오독떼기 전수관 출발, 10시28분 굴산교를 건너와서 어단천 강변길에 서 있는 거목, 키가 엄청시리 크다. 학산교를 지나 도로좌측 비닐하우스 사이 소로를 따르면 '강릉 만성 고택'을 만나는데 '정의윤 가옥' 이라고도 한다. 강릉 고시원을 지나 작은 능선을 넘어가면, 섬석천 물길을 건너야 하는데 발을 벗고 건너야 한다. 흐른 물은 시원하고 맑게 보이는데 바닥에는 앙금이 깔..

해파랑길 37코스 강릉 바우길7 안인 해변-오독떼기 전수관

일시; 20년 09월 18일 위치; 강릉시 강동면, 구정면 코스; 안인해변-군선교-강동초등학교-정감이 숲길/137.6m봉(시둔지봉)-동막 저수지-강릉 자동차 극장-오독떼기 전수관 거리; 15.6km 소요시간; 4시간42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해파랑길이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라지만 내륙으로 들어오는 코스가 몇몇 곳이 선정되어 있는데 오늘 걸어야 할 37코스도 내륙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코스이다. 내륙을 걷는 길 중, 진하해변에서 태화강변을 거쳐 방어진 항으로 이어지는 5, 6, 7코스와 8코스 일부까지, 울산석유화학 공단을 우회하고 이어지는 태화강변 길이 해변길을 벗어나 가장 크게 돌아 걸을 듯 싶고... 05시45분 출발..., 안인 일출교, 다리와 가로등이 내가 다 건너는 순간 꺼져 버린다, 깜짝 ..

해파랑길 36코스 강릉 바우길8 정동진역-안인해변

일시; 20년 09월17일 위치; 강릉시 강동면 코스; 정동진-183m 봉-삿갓봉 삼거리-쾌방산/339m-삼우봉/342m-고려 산성터-활공 전망대/258m-데크 쉼터-안인해변 거리; 9.4km 소요시간; 3시간38분,(휴식시간 포함) 요번 36코스는 안보등산로라고 한다. 오래전인 1996년 9월 18일 강릉 안인진 항 남방 1.5㎞ 지점에 북한 잠수함이 야간에 침투하여 놀라게 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잠수함 프로펠라가 그물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자 공비들이 근처 산등성이로 도주했다가 25명 모두 소탕되었었다. 그 이듬해 강릉시가 그 루트를 등산로를 정비하고 공개하면서 ‘안보 등산로’로 이름을 붙였다는 신문, 방송의 보도가 아직 기억에 남아 있다. 산을 무척 좋아는 하지만 이산을 오를 것이라..

해파랑길 35코스 강릉 바우길9 한국여성 수련원-정동진 역

일시; 20년 09월17일 위치; 강릉시 옥계면, 강동면 코스; 한국 여성 수련원-금진해변-심곡리 복지회관-심곡리 마을 표지석-삿갓봉/230m-정동진 119지역대-정동진 해변-정동진 역 거리; 9.7km 소요시간; 2시간47분, 이번 35코스 부터는 강릉구간인데, 강릉을 중심으로한 바우길 이란 생소한 트레일이 함께 한다. 걷다보니 바우길 표지가 함께 이어지고 산길에서는 드문드문 있는듯 없는 듯한 해파랑길 표지 보다 바우길 표지를 더 의지하며 걷게 되었는데..., "바우란 강원 방언으로 바위란 뜻이며, 또 바우(Bau)는 바빌로니아 신화의 건강의 여신의 이름인데, 이 뜻과도 연계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총 연장 400km로, 강릉바우길 17구간, 대관령바우길, 울트라 바우길, 계곡 바우길, 각각 1구간..

해파랑길 34코스 삼척동해구간 묵호역 입구-한국 여성 수련원 입구

일시; 20년 09월17일 위치; 동해시, 강릉시 옥계면 코스; 묵호역 입구-묵호 수변공원-묵호등대/스카이 워크-어달 항-대진 항-망상해수욕장-옥계휴게소 뒷편-옥천대교-옥계해변-한국여성 수련원 거리; 13.8km 소요시간; 3시간29분 08시 00분, 묵호역 사거리를 출발하여 묵호항으로... 묵호여객선 터미널 묵호항 활어센터, 여객선 터미널 앞 마당을 한바퀴 돌았다. 08시11분-08시19분 전망대 묵호 수변 공원, 등대를 거쳐 가는 길에서 곧 바로 해안길을 따라 가는 길로 해파랑길 코스가 바뀌었다. 그냥 지나쳐 가기가 아쉬운 듯 싶어 묵호등대를 돌아보고 갈 생각으로 등대 가는 길로 들어선다. 08시24분-08시44분, 묵호등대 가는 길 묵호등대, 철문이 잠겨 있어 관계자 이외는 출입이 안되는 듯... ..

해파랑길 33코스 삼척동해구간 추암역-묵호역 입구

일시; 20년09월 16-17일 위치; 강원 동해시 코스; 추암역-할미바위,호해정-북평교-동해역-감추사 입구 표지석-한섬해변-하평해변-묵호역 입구 거리; 13.6km 소요시간; 3시간14분 아직도 비는 추적 내리며 그칠 생각이 없는 듯하고, 일회용 비닐 우의는 입었지만 이미 바지 가랑이는 다 젓었다, 신발은 아직이지만 계속 걷다보면 바짓가랑이를 타고 흐르는 빗물에 오래 가진 못 할것이다, 16시 45분, 추암역 하부 터널을 출발, 한일 시멘트 공장 요기서 우측길로 들어서는데. 무슨 업체 정문인 듯 싶은데... 업체 이름표를 확인 해 보지 않았다. 이쪽으로 들어가서. 요쪽 문으로 나간다, 나가면 진행 방향은 우측으로.. 비는 계속 주룩 주룩... 을미대, 표석을 세울 땐, 분명한 뜻이 있었을 것인데...,..

해파랑길 32코스 삼척동해구간 맹방해변 입구-죽서루 입구-추암역

해파랑길 32-1코스 일시; 20년 09월05일 위치; 삼척시, 근덕면 코스; 맹방해변 입구-상맹방-오분교-오분동 마을회관-오십천교 남단-삼척 예술문화회관-죽서교/죽서루 입구-오십천교 북단/장미 소공원 거 리; 12km 소요시간; 2시간45분,(휴식시간 포함)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인데, 32코스 22,9km 중에서 삼척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약 절반 12km쯤만 답사를 할 생각이다. 삼척 시외터미널에서 내가 사는 곳까지 대중교통이 겨우 하루에 두번 밖에 없고, 12시40분 출발 시간이 마지막 버스 시간인데 이를 놓치면 다른 곳으로 가서 갈아 타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출발점에 선 현제 시간이 08시14분,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시간이 너무 빨라 32코스를 완주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

해파랑길 31코스 삼척동해구간 궁촌 레일바이크 역-맹방해변 입구

일시; 20년 09월05일 위치; 삼척시 근덕면 코스; 궁촌 레일바이크 역-사래재-동막교-부남교/부남리-교가1리 회관-덕봉대교-맹방해변 거 리; 8.8km 소요시간; 2시간08분(식사시간 포함) 06시04분, 사래재, 뒤 돌아본 사진 동막교를 건너면 곧 바로 우틀, 마읍천 강변 뚝길을 따른다. 동막교회 십자가가 그냥 beam으로 만든 종각위에 또 굵직하고 길다란 H-beam을 세우고 그 위에 십자가를 세웠다. 보기드문 작품인 듯, 강변 길을 가는 동안 추천을 흐르는 강물소리와 풍경은 아름다운데,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큰물이 흐른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고 농가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분뇨 냄새가 심하게 코를 자극한다. 한참 걸어 저~기 부남교가 보인다. 부남교를 건너며 본 마읍천 베낭을 내려놓고 아침밥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