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아요
우산35 자세히보기

전체 글 811

영암 월각산/456m

일시; 10년 06월 03일 목요일 맑음,비동행; 마눌위치;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학산면, 성전면코스; 대월마을-420m암봉-밤재삼거리 이정표-정상-묵동치--땅끝지맥 갈림길 삼거리-주지봉-양산재,문산재-왕인박사 유적지 삼거리, 사각정자-구림마을,월출파크빌-군서보건소,경찰서-왕인박사 유적지 주차장  주차비 1.500원을 지불하고 군서면 서구림리 왕인박사 유적지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택시를 호출, 대월리 마을 회관을 지나 산행들머리까지 요금 20.000원을 지불하고 하차를 했다.집에서 출발하기 직전, 주차장에서 도로지도와 등산지도를 모두 뒤에 있는 남의 승용차 본넷에 얹어두고 그대로 출발하여 몽땅 잃어 버렸는데...,오늘 산행은 지도를 복사하며 보았던 기억과 월출산과 흑석, 가학, 별매산을 등산하며 몸..

산행일기2 2024.07.09

복령

24년 07월02일 화요일  아래 내용의 글은 문외한인 내가 복령이라는 것에 대해 듣고 잊어먹지 않기 위해 일기로 써 놓은 것이다.오전에 비가 많이 내렸다.오후 들어 구름만 낀 날씨에 잔뜩 흐렸지만 비가 오든말든 물가방을 등에메고 생수터로 갔다편도 5km, 왕복 10km 정도로 습도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에 젖으나 비에 젖으나..., 2ℓ 생수병에 물을 받아 배낭에 넣고 돌아오는 길, 산길에서 도로에 내려서기 전,개곡에서 몸에 묻은 흙을 씼고 있는 낮선 분을 만났는데...,옆에 보니 어쩌다가 아주 드물게 T.V에서 복령케는 사람들이 들고 다니던 기다란 쇠꼬챙이 같은 장비가 보인다, "탐침봉...?" 이라고 하는지...?, 이름을 물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실물로는 생전 처음 봤다. 걸음을 멈추고 슬며..

나의일기 2024.07.05

군산 신시도, 월영산/198m-대각산/187.2m, 새만금 방조제

일시; 10년 06월 02-03일 수-목요일, 맑음 해무동해; 마눌위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마지막 한해을 보내는 휴가도 오늘로 3일째이다. 대구의 막내동생 집에 들러보고 다시 큰 누님 집을 찾아가니 마침 객지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가 와 있어 가까운 곳의 음식점에 들러 비싼 음식을 먹었는데 조금은 부담이 생긴다. 헤어질 때는 못내 마음이 편치 않고 누님과 같이 여행을 다녀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991년 공사를 시작하여 19년만인 지난 4월27일 완공한 새만금 방조재를 찾아가는 21번 도로는 제한 속도가 시속 90km 인 도로다.끝 없이 펼쳐진 김제 만경평야를 가로질러 거의 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의 속도가 엄청 빠르다  새만금 ..

산행일기2 2024.07.03

울산 마골산/297m 감나무 골 입구-비석골 (남목 고등학교)

일시; 10년 05월 21일 금요일 맑음동행; 나 홀로위치; 울산시 동구 북구코스; 감나무골 입구-알바위-남근석-정상-예비군전술훈련장-염포정-해골바위-동사무소 갈림길-주상절리암-촛대바위-비석골-남목 고등학교  13시28분, 남목동사무소에서 이곳 감나무골 입구까지 산행이 끝났지만..., 아직 시간이 넘 이른시간이라 여기서 다시 마골산 정상으로 올라 비석골이 있는 남목고등학교 코스로 하산 할 생각으로 다시 감나무골 골짜기를 따라 산을 오른다. 정상 직전에서 휴식을 하며 만나 함께 산행을 하던 분도 다시 발걸음을 돌려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알바위 약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날씨에도 숲이 우거진 그늘에 계곡을 따르는 평탄한 길이 접근성이 좋아 이곳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가벼운 차림의 사..

산행일기2 2024.07.01

울산 마골산/297m 남목동사무소-감나무골 입구

일시; 10년 05월 21일 금요일 맑음 동행; 나 홀로위치; 욿산시 동구, 북구코스; 남목 동사무소 주차장-해골바위-염포정-예비군 전술 훈련장-정상-머리진 방-산불초소사거리(염포정 4km 쇠평마을 2.1km 주전바닷가 3.2km 주전초등학교 3.24km 이정표)-테마수목원-알바위-감나무골 입구  토, 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출발 준비를 다 해놓은 한남금북정맥 3구간을 포기하고 그동안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마골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작은 물병한개와 막걸리 한병, 조그마한 빵6개 들이 한봉지를 베낭에 넣고 집에서 부터 걸어 남목동사무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08시55분 이다.  동사무소 주차장 입구 도로변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들머리를 가로막고 있는 노란색 버스 옆으로 돌아 산..

산행일기2 2024.06.28

양산 토곡산/855m 함포 마을 원점회귀 산행

일시; 10년 05월 16일 일요일, 맑음동행; 동반자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코스; 함포 마을회관-석이봉(555m)-정상-물맞이 폭포-자장암-구포 국수 공장-함포 마을회관  어뒬 갈까? 아침에 일어나서도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곳으로 적당한 곳이 떠오르지를 않아 망설이다가 한참 후 다녀온지 오래된 토곡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약 1시간 30분 조금 넘는 시간을 달려 원동면 함포마을 회관에 도착을 했는데, 원동으로 오는 도로가 양산시를 벗어나는 동안 비좁은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어 있고 도로 주변이 완전히 도시화되어 많이 다녔던 길인데도 긴가민가 싶기도 했다.       함포마을 회관 앞 마당에 차를 주차시키고 10시27분  마을회관 우측, 폐건물 시멘트 포장된 마당을 가로질러 언덕을 오르니 시멘..

산행일기2 2024.06.26

양양 흘림골-등선대-주전골

알시; 10년 05월 09일 일요일 맑음동행; 7명위치;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코스; 흘림5교 흘림골 공원지킴터-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주전골-용소폭포 갈림길-성국사-오색리   07시 숙소를 출발, 예상보다 조금 빠른 08시40분 쯤 흘림골 입구에 도착, 흘림 5교 다리위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산행 준비를 하는 동안 잠시 둘러보니 지난 06년 대홍수 때의 피해로 무너진 도로와 피해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걸어두고 바위에 글로 새겨져 있다.08시50분 들머리인 공원 지킴터 좌측 나무계단을 이번 산행의 들머리, 아직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한적한 등산로에 우리일행들 외에 들머리에서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인 듯한 몇명이 보이더니 우리뒤를 따르는 몇 사람들 뿐이다.계단 오름길과 06년 때 홍수의 잔해등로..

산행일기2 2024.06.24

평창 노인봉/1338m

일시; 10년 05월 08일 토요일동행; 7명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강릉시 연곡면   10명이 계획했던 산행에 3명이 빠지고 보니 조금 허전해 진 듯한 승합차로 동해안을 일주하는 7번 도로를 따라 가다가 강릉에서 35번-456번 도로를 따라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한다. 삼양목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홀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간다는 도보 여행자를 만나 잠시 인사도 건넨다.  선자령은 경방기간으로 묵여 있는 듯 등산을 하는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고..., 다시 횡계를 지나고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11시24분 탐방안내소 좌측에 있는 들머리의 넓은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고...,   탐방 안내소 노인봉9.35km, 진고개3.6km, 노인봉0.2km이정표 삼거리 ..

산행일기2 2024.06.22

천황산/1189m, 죽전마을-사자봉-샘물상회-죽전마을

일시; 10년 04월 24일 토요일 갬동행; 마눌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코스; 죽전마을-능선 삼거리-주암계곡갈림길 쉼터-수미봉(1108m 제약산 표지석)-천황재-사자봉(1189m 천황산 표지석)-얼음골 갈림길-샘물상회-천황재 직전 삼거리-주암계곡 갈림길 쉼터-능선 삼거리-죽전마을   아직 지난주 산행의 피로가 덜 풀린것 같기도하고 어뒤서 옮았는지 팔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 아직 다 낫지를 않은데다 내일 일요일은 마눌은 대구에서 있을 처가 집안의 잔치에, 나는 지인의 찬치집에 가야한다,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오랫만에 승용차를 몰고 베네골 죽전마을 영남알프스 연수원 앞 계곡가의 69번도로 갓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화장실 옆 등산로 표시판과 커다란 입석이 세워져 있는 시멘트 포장된 넓은 길이 ..

산행일기2 2024.06.20

得好友來如對月 /득호우래여대월,

山南如之人生事 /산남여지 인생사 人生長百不過活 /인생장백 불과활 인생은 길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데判别是非何用呢 /판별시비 하용니옳고 그름을 가려봐야 무슨 소용 있으랴 得好友來如對月 /득호우래 여대월좋은 친구가 찾아오니 달을 대하는것과 같고有奇書讀勝看花 /유기서독 승착화좋은 책을 읽는 것이 꽃을 보는 것 보다 좋구나 與人不競心常靜 /여인불경 심상정 남하고 경쟁하지 않으니 마음이 늘 고요하고 爲公無私夢亦閑 /위공무사 몽역한공을 위하고 사사로움이 없으니 꿈조차 한가롭네.

대운산/742m 시명사 원점회귀 산행

일시; 10년 04월 03일 토요일    인원; 5명코스; 시명사-대운산 1.5km이정표-정상-전망바위-시명사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면, 경남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   해마다 본의 아니게 한 두달씩 산을 못 갔는데 올해도 지난 3월 마눌과 쌍두봉에 잠시 다녀 온 것외에는 산을 가지 못했다. 이번 4월 달도 여러가지 일정으로 산행을 나설기가 쉽지 않을 걸로 생각했는데, 요번 토욜 갑자기 계획된 일이 취소 되는 바람에 일행들과 함께 산을 다녀올 수 있었다.09시55분, 웅상읍 명곡리 시명사 앞마당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계곡 방향으로 민가인 듯이 지어져 있는 집이있는 곳으로 넓은 길이 이번 산행의 들머리, 05분 정도 들어가면 계곡에 축대를 쌓고 보를 막아 만든 작은 저수지에서 떨어지는 폭포 ..

산행일기2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