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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삼척 초곡리 용굴촛대바위

방우식 2022. 11. 11. 13:11

일시; 22년 11월 04일 금요일

위치;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초곡리 촛대바위에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으로,  처음 왔을 땐 시간이 늦어서, 두번째는 풍랑이 높다고 출입금지,  멀고 먼 울산 땅에서 이곳까지 왔는데 아쉽지만 발길을 되 돌릴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도 쌀쌀한 바람이 많이 불어오고 바다 물결도 조금 거칠어 보이는데 관람이 가능할지...?,

 

지금 시간이 16시25분 쯤으로 조금 늦은 듯하지만 슬슬 입구로 다가가 기웃거리고 있으니 관리하시는 분인 듯, 17시30분까지 문을 열어 놓으니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사실 이곳은 내일 오전에 탐방 할 예정이었으나 두타산 산행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미리 앞 당겨 이곳으로 이동을 했다.

요굴촛대바위 입구,   기웃거리느라고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 사진은 지난번에 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입구에 들어와서 출입문으로 되 돌아 보고 찍은 사진으로 문화해설사의 집  앞 유리에  '무료 관람'  이라고 쓰여 있다.  15시28분, 

차가와진 날씨와 쌀쌀한 바람에 어께가 움추려 들고 갯바위에 부딧치는 파도가 부숴지며 물보라가 일어난다.

어께를 움추리고 종종걸음으로 데크로드를 따라가니 요런 용 조형물이 서 있다.

출렁다리 

낙석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붕을 덮은 통로를 만든 듯 싶다. 

촛대바위,  뒷쪽의 바위는 피라미드 바위

용화리 

바위가 굴러 떨어져 탐방로가 파손되어 용굴쪽은 통행금지.  아쉽기는 하지만 용굴을 둘러 보지 못하고 요기서 걸음을 되 돌린다.

피라미드 바위 좌측 상단 모서리 부분에 거북이를 닮은 모습의 바위가 보인다.

해벽에 볼트를 심고 앵글 빔으로 데크로드를 받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전망대 바위

전망대 바위 위에서 본 탐방로,

초곡항 방파제, 해가 넘어가는 쪽의 동네는 원평인지 궁촌인지...,원평 인듯 싶은데...,

동절기 입장 마감시간이 16시00으로 안내되어  있는데...

초곡항 주차장 16시55분

관람시간 약 30분 쯤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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