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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경주 석굴암

방우식 2023. 2. 4. 11:18

일시; 23년 01월31일 화요일
동행; 동반자, 손자

 

석굴암은 토함산 동쪽 해발 565m 지점에 자리잡고 있지만 주차장도 같은 고도의 능선 마루에 있어 오늘 손자를 데리고 다녀왔다. 

10시27분, 석굴암 유료 주차장 도착, 뒤에 보이는 건축물은 불국 대종각

불국 대종각에 걸린 커다란 통일대종, 한번 치는데 '불우이웃돕기 1.000원'...,

매표소, 석굴암 입장료; 어른 6.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70세 이상 무료,

매표소 옆 공원지킴터, 먼저 토함산 정상을 다녀올 생각으로 올라 갔는데...

10시48분, 겨우 300여m, 요기까지 와서는 못 간다고... 다시 되 내려 왔다.

다시 입장권을 구매하고 석굴암으로...10시59분, 

석굴암 가는 길, 600m 라고 한다. 

석굴암, 화강암의 자연석을 인공적으로 축조한 석굴사찰로 전실과 주실 부분이 커다란 무덤의 봉축 같이 보인다.

좌측의 기와지붕이 석굴암이고 우측의 연등이 많이 걸린 곳이 수광전이다.

'감로수'라고 새겨져 있지만 물을 뜰 수 있는 바가지나 그릇이 보이지 않는다,
맑고 시원하게 보이지만 마실수가 없으니 감로 수가 아니라 '감질 수' 다, 

국보 제24호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년 때 건립되었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 라고 불렀단다.

당시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창건하였고, 또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세웠다고 한다.

석굴암 입구, 1976년부터 항온 항습을 이유로 유리벽을 설치 외부에서 관람을 하고있고, 사진은 촬영금지, 

다시 되돌아 주차장으로...11시32분, 

11시45분,  매표소 앞 광장 도착

한번 보는데 동전 500원 

봉길 대왕암해변으로 출발, 11시52분,
주차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