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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

다시 서예

방우식 2022. 7. 29. 09:57

 

그렇게 좋아하던 등산도 이제는 가고 싶은 곳, 가고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하다말다 작심 삼일이긴 하지만 꾸준히 해 온던 마라톤도

지난 4월10일 끝난 전마협 주관 "마이런 5기 첼린저 마라톤" 대회를 끝으로 집에서 꿈쩍도하지 않고 빈둥거리고 있으니,

하루하루가 참말로 지루하다.

 

요번 하반기 정원이 미달하여 추가 모집 중이라는 선배님의 연락으로...

노인복지관에서 하는 서예반에 다시 등록하여 지난 7월20일 수요일부터 수강을 하기 시작하였지만, 일주일에 딱 한번 한시간 밖에 하지 않는데, 수강기간이 끝나는 5개월 후에는 재 응모하여야 하는데 계속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생각 끝에 지난 21년 9월 말인가?, 모종의 사정으로 인하여 그만 두었던 동사무소 자치프로그램 서예반에 지난 7월25일 월요일 다시 등록을 하였는데, 그 모종의 사정이란 것 때문에 잘 한건지 못 한건지...,

28일 오늘, 강의 시간에 맟추어 인사도하고 첫 수강 하였는데...

전심으로 공부를 해 결과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이 솟는다.

배움에서 완전히 손을 놓은지 10개월 만이다.

 

22년 7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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