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일시; 21년 10월 16일
동행;
위치; 동해시 추암동
같이 출발한 일행의 차량은 벌써 도착했단다...?, 비행기도 아니고... 어떻게...?,
삼척시 초곡리에도 촛대바위가 있어 참 헷갈린다.
추암역 앞 작은 주차장은 꽉 찻다, 차량만 한바퀴 돌아 다시 나가 도로 건너편에 주차..., 15시13분, 추암광장에는 어느 극단인지? 뺑파전이라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 본 공연은 시작하지 않은 듯,
뒤 늦게 도착하는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증산해변으로 걸음을 옮긴다.
요다리를 기준으로 남쪽은 삼척시 증산해변이고 북쪽이 동해시 추암해변이다. 증산해변 방향에서 본 촛대바위 증산해변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와... 16시쯤 출발, 능파대 ,지난해 11월 기존 전망대(군 초소) 철거를 하고 8월간의 공사끝에 지난 9월 3부터 현판식을 했다고... 해암정, 1361년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 심씨 시조가 지었다니 엄청시리 오래되었다 능파대(凌波臺)는 바닷가에 솟은 산과 바위들을 통칭해 이르던 말로 원래 추암 지역은 용추(龍湫)라 불리었던 곳인데, 조선시대 도 체찰사로 있던 한명회(韓明澮)가 이곳의 자연 절경이 마치 미인의 걸음걸이 같다 하여 ‘능파대’라 이름 붙였으며, 예로부터 바다의 천하절경 척주팔경(陟州八景)의 하나라고 한다 출렁다리, 길이 72m, 폭 2.5m에 25톤 덤프트럭 22대가 매달려도 괞찮단다. 시누이와 올케 사이이다, 몸이 불편한 올케를 양쪽에서 팔을 끼고 천천히 걸어가는 동서와 시누이의 화목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조각공원 이 조각공원에는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일출, 가슴에 담다 시간의 그릇 빛과 인생 추암역, 역사가 없는 유일한 역이다.
. 동해~삼척 삼척선 구간에 1999년 5월 ‘추암 해돋이 열차’를 운행하며 생긴 역으로 역사도 역무원도 없고 승차권은 열차 안에서 발매을 한다고...
16시41분, 終
삼척 호산리, 해뜨는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