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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후포 등기산 공원 백년손님 촬영지

방우식 2018. 6. 8. 03:58

일시; 18년 06월06일

위치;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해파랑길 24코스를 시작하며 후포 등기산/63.9m 공원을 둘러보게 되었는데...11시51분,

 

주차장은 요기 한마음 광장 주차장과 후포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또 등기산 너머 저쪽 후포6리 해변에도 주차공간은 넉넉한 듯...

 

횟집들이 줄지어 있는 후포 어시장 회 도매센타가 있는 요골목을 지나 우측...

요기서 좌측으로 해성 숫불갈비를 조금 지나면

 

진 이발 직전 우측으로... 요 골목길들이 '백년 손님' 촬영지...

요 사진을 찍을 땐 드라마 촬영지라는 안내문구와 그림을 보고도 별 관심도 없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조금 아쉽게 생각된다.

 

 

97년~78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그리고 요즘 sbs 주말 예능 '백년손님' 촬영지 라고...

 

요기로도 올라 올수 있는데... 이짝으로 올 걸... 몰랐네...!

 

신나는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앞에 보이는 돌을 얹어 놓은 것이 스피커,

 

남호정,

 

공원에는 곳곳에 공사 중,

 

'삼일운동 순국열사비'등 각종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

 

 

 

1983년 요기 등기산 꼭데기에서 발견된 지름 4m 안밖의 불규칙하게 생긴 자연구덩이에서 40인 이상의 사람 뼈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다른 토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돌도끼만 180여점이 발견되었다고...

 

내부의 협소한 공간에 전시된 조형물,

 

 

 

 

 

 

후포등대는,

후포항의 북동쪽에 해변에 있는 등기산(燈基山)은 옛날부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기 위하여 주간에는 흰 깃발을 꽂아 위치를 알리고 야간에는 봉화 불을 피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후포등대는 높이가 11m로 1968년 1월24일 최초점등을 하였으며, 섬백광으로 10초마다 한번씩 불빛이 비추는 10초1섬광(FIW10s)의 등질로 불빛은 35km에 이른다고 하고,  등대 정상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전망대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후포6리 항 방향

 

 

 

망사정

건립연대나 내력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알려진 것이 없지만 고려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데 울진 군지에는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이 지었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지만 조선전기 이후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현재의 정자는 2010년에 복원한 것이라고...

 

저쪽에 보이는 스카이 워크는 4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해 11월 말에 완공한 후, 올해 2월 임시로 개장을 했다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 후 올 4월에 본격 개장했다고 한다.

 

 

 

스카이워크는 등기산 공원에서 지난 17년 12월 30일 준공했다는 길이 42m의 폭 2m의 출렁다리를 건너 저쪽...

 

매표소는 있는데...?,  무료인지...? 그냥 들어갔다.

 

스카이워크

 

갓바위 공원

바위가 머리에 쓰는 갓처럼 생겻다고 해서 갓바위 라고...

 

갓바위 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높이 50m, 총 연장 135m 해상교량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합강화유리는 56㎜로 15ton/㎡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고...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주재로한 선묘룡(善妙龍) 조형물이란다

 

갓바위와 스카이 워크

 

등기산 공원으로 오느라 지나쳐버린 저~쪽에 후포여객선 터미널이 있는 곳이다. 

 

이짝으로 오르내리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

 

후포 6리(박곡)에서 본 스카이 워크

 

 

 

후포 6리 쪽에서도 공원을 오르는 넓은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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