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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봉황대, 일붕사

방우식 2018. 5. 26. 05:47

일시; 18년 05월13일

위치;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동행; 이웃 8명



벽계저수지 입구에 있어서 한우산 산행이 일찍 끝나면 잠시 들러보기로 생각을 했었는데...,

산행시간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많이 걸려... 선듯 내키지는 않지만, 잠시 들어가 봤다. 17시33분,

봉황대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의령읍에서 동북 간으로 20km 지점,...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암벽사이로 자연 동굴이 하나있고 이 동굴을 지나면 좁은석문이 앞을 가로 막는다. 이 석문을 간신히 빠져나가면 또다시 동굴을 하나 만나게 되는바 이곳에는 사시사철 철철 넘쳐흐르는 약수터가 있어...

...봉황대 중턱에는 약간의 평지를 깍아 루대를 하나 만들어 두었으니 이름하여 봉황루이다. 50여명이 앉아 놀수 있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이 봉황루...'  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봉황루 복원 공사로 6월30일까지 출입금지란다...ㅉㅉ

올라 갈수가 없으니 밑에서 쳐다보는 것으로 만족할수 밖에...

무슨 석문인지... 석굴인지...




일붕사

일붕 법왕종이란 종파의 본사라는데, 개신교만 교파가 난립하는 줄 알았는데....불교계에도...

집에 돌아와서 살펴보니, 불교계에도 105개가 넘는 넘는 종파가 있다고...

727년 신라 성덕여왕 26년에 혜초 스님이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이곳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여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대웅전 건물이 동굴법당이 있는 곳이고...

조오기 보이는 폭포는 인공폭포라고 한다.

탐방은 요기까지... 되내려와,

산마늘씨 파는 좌판대에서 마늘씨에서 우려낸 물을 많이 얻어 마셧다,


극락보전, 

서암담이란 연못에 있다.  /일행의 폰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