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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오키나와 해양엑스포 공원(오키짱 돌고래 쑈,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방우식 2018. 4. 28. 18:15

일시; 18년 4월12일

동행; 가족모두

탑방코스; 오키짱 돌고래 쑈-츄라우미 수족관-아메리칸 빌리지-호텔







카리유시 비치에서 글라스 보트를 체험하고 모토부 정에 위치한 오키나와 해양엑스포 공원으로 가며 점심 먹으로 간 집,

오키나와 현 나고(名護)시 나가야마(中山), 해양엑스포 공원 13km 지점,  

간판에 沖縄そば 御殿 うどうん(오키나와 소바 고텐 우돈)이라고 ...

현도 84번 도로 건너편엔 御菓子御殿 名護店(오 가시고텐 나고텐)이란 집도 보이고...


과자궁전에는 공룡파크도 운영하는 듯,

식당의 정원이 참 잘 꾸며져 있다.

식탁에 앉아 창밖 입구쪽으로 내다보고...

점심 메뉴, 우동 조금하고 도시락처럼 보이는 식기에 음식이 담겨 나왔는데...뭐라는 음식인지 모르겠고...

평소 싱겁게 먹는 편인 내 입에는 많이 짜다,

점심먹고... 재롱부리는 모습을 여러장 찍고 싶었는데..., 워낙 앞을 보지않고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녀 넘어질까봐 몇장 못 찍었다.



오키나와 해양엑스포 공원

해양 엑스포공원 버스 주차장 도착, 요기가 안내도에는 버스전용 동쪽 주차장이라네..., 12시36분,

오키나와 해양엑스포 공원은,

1945년부터 미국의 지배를 받던 오키나와가 1972년 5월, 영유권이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반환된것을 기념하여 1975년 7월부터 1976년 1월에 걸쳐 개최된 오키나와 국제해양 박람회를 기념하여 1976년 9월 오키나와 현 모토부 정 박람회 부지에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을 개장하였으며  가이요하쿠 공원(かいようはくこうえん)海洋博公園)이라고 한다.

기념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만들었단 이야기...

중앙 출입문, 버스 주차장에서 현도114번 도로를 건너는 육교를 지나며

눈에 확 들어오는 바다 건너편 섬에 우뚝솟은 바위산..., 지도를 찾아보니,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이에촌(伊江村), 볼록하게 솟은 바위산은  구스쿠야마 '城山, Mt. gusuku' 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닷츄'라는 말은 무슨 말이지...? 봉우리 이름인가...?,  높이가 172m이고  오키나와 8경중의 하나라고...

우측 종합안내소 건물을 돌아 내려가면...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를 지나 좌측 도로를 따라...

오키짱 극장, 돌고래 쑈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곳

사람들이 많다.

사진을 잘못 찍어 볼수 있는것은 요거 한장 뿐이다.

돌고래 쑈를 구경하고 세계 최대라는 츄라우미수족관 가는 길,

입구

수족관은 총 4층의 규모의 구조로 200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개장하였다고 하고...

매표소

대인 1850원, 단체 1480엔, 소인 610엔 단체 490엔,

4층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가며 둘러볼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1,2,3, 4층은 서로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고 하지만 내가 문외한이어서... 


거대한 고래 상어 두마리가 유영을 하고 있는데 길이가 8m쯤 되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8.5m로 비슷하게 맞췄다.

2층에 있는 이 수조는 가로 22.5m, 세로 8.2m, 두께 60cm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다고...

좌측의 작은 화면에는 수조에 들어가 있는 잠수부가 카메라로 촬영하는 영상이 보여진다.


종합 휴계소 물고기가 박제되어 표본으로 전시되고 있는 '츄라우미 플라자'를 지나 밖으로 나오니 또 소나기가 엄청 내리고 있다.

전기 유람차, 1회 승차권 100엔, 1일 이용권 200엔

잠시 기다리니 소나기는 다시 소강상태로 가늘어지고 아이들은 유람차를 타고 나는 마눌과 걸어서 버스 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는데...


걸어 온 내가 먼저 왔다,

기다리는 동안 비도 피할 겸, 입구 에스컬레이터 옆 전망대에서 조망을 살피며 조금 기다린 후에야 유람차를 타고 간 아이들이 나타난다.





아메리칸 빌리지

나카가미 군 차탄 정(北谷町ちゃたん)

1981년에 반환 받은 미군 부지에 공원과 쇼핑, 레스토랑 등으로 꾸민 문화공간으로, 미국 샌디에이고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미국스러운 분위기의 시가지를 건설했다고 한다.

16시31분, 주차장 옆 로변에서 하차를 하니 가는 비가 내리고 있고 ...

도로 건너 좌측 건물은 의아메리칸 데포트A, 우측 회전관람차가 있는 건물은 카니발 파크, 횡단보도를 건너 직선으로 보이는 곳은 드레곤 펠리스,

정식 명칭은 '미하마(美浜)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



카니발 파크 미하마 

 

요기까지 와서도 손주놈들은 게임에 열중하고,  앞에 우리나라 천냥코너 정도로 보이는 매장도 보인다.

2층에 올라가 저녁먹고





주차장,  초보새댁, 김시O 가이드가 손주를 안고 가고 있다.

숙소인 사잔비치 리조트 호텔로 출발, 18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