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8년 01월07일
위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코스; 송도해수욕장-송도부두-동빈큰다리-포항 여객선 터미널-영일대 해수욕장-해양경찰 두호파출소/두호항-환호공원-환호마을 표지석-여남동 511번길/숲길-죽천교/홍해읍 죽천리-죽천초등학교/우목리 마을회관-포항영일 신항만-용한1리 용덕마을-영일만 일반산업단지-대구교육 해양수련원-칠포 인도교-칠포해수욕장/ 17코스 종점-칠포교-동해안 연안녹색 길-오도리 간이해변
종주거리; 17.9km + 오도1리 해변 3.3km = 21.2km <+16구간 12.2km = 33.4km>
소요시간; 4시간36분 <+16코스 2시간11분 = 6시간47분, 휴식 없음 >
10시41분 출발, 칠포해수욕장까지 17.9km 와 오도1리 해변 오도1리 마을회관까지 3.3km, 21.2km를 걸을 생각이다.
해파랑길 안내판, 빨간 지붕에 천막을 두루고 있는 곳은 아주머니가 국화빵 파는 리어카인데 구수한 냄세에 옛날 생각도 나고...
송도 해수욕장이라지만 파도에 쓸려 나간것인지...? 모래 해변이 너무 좁다
해수욕장의 기능으로는 미흡한 생각이 든다.
송도 워터폴리, 지난17년 6월달에 준공 했단다.
워터폴리(water folly)란 ?, 해상전망대
포항 구항 방향
송도 부두에서 좌측 길.
퇴역한 초계함, 포항 함을 시민들에게 공개,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빈 큰다리,
동빈 큰다리에서 내려다 본 요트 계류장과 포항함
동빈큰다리를 건너며 내려다 본 동빈 내항
길을 가는동안 이런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생선을 사고 파는 모습과 지개를 지고 가는 모습에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해양경찰 파출소
좌측 삼호로 로변 공원에 보이는 조각구조물
포항 해양수산청 후문에서 좌틀해야 하고...
해양 수산청 후문에서 본 여객선 터미널
포항 해양 수산청 정문
여객선 터미널 입구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동빈 내항에서 부터 보이던 조각작품들이 이곳에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도로 건너편에 엄청시리 큰 켐핑카가 보여서..., 버스로 개조한 캠핑카는 본 적이 있지만...
영일대 전망대
설치되어 있는 조각작품들이 참 많다.
조각 공원으로 조성한 듯...
영일대 전망대, 준공된지 3~4년 쯤 된 것 같은데 조기도 요기도 부실, 날림공사로 말썽이 좀 있었던 모양인데...,
두호동 어촌계, 요길 지나니 가림막이 설치된 두호 항 내에 모래 둔덕이 보이는데
영일대 해수욕장의 북쪽 끝 부분인 이곳 두호항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요런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듯,
두호항을 지나면 좌측의 산이 환호 공원이다.
환호공원
동해안 지질공원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듯...
가파른 절개지가 무너진 듯, 보수공사를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은 큰일 날 뻔했다.
되 돌아 본 포항제철과 형산강 하구
환호동
준법지원센터
여남동 항 주차장 좌측, 여남동해 횟집 옆 전봇대 있는 곳에서 골목길로...
해안로 511번길, 요 골목 다음 골목도 511번 길인데, 이짝이나 저짝이나 상관이 없지만 요짝 길이 걸음을 조금 덜 걷는다.
여남동 숲길 시작...
여남동 숲 길, 우측 바닷가 쪽으로...
여남동 숲길
숲길을 내려서니 흥해읍 좌천리, 우측 우목리에 영일만 신항만이 보인다.
죽천교, 요 다리를 건너면 흥해읍 죽천2리 이다.
흥해읍 지역은 얼마전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곳인데... 지진에 대해 경각심을 심각하게 일께워 주었던 지역이다.
죽천리 해변
죽천1리
지금도 마찬가지 지만 걸음을 조금만 걸으면 발바닥이 아파 고생하는데 수년전 비학지맥 종주 마무리 하는날 발바닥이 넘 아파 요령을 피우느라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질러 산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도로만 따라오며 지도 확인도 하지 않은체 요기 죽천1리 방파제로 가서 우목리 방파제로 잘못 알고 비학지맥 종주를 마감한적이 있는데, 지금에서야 좀 찜찝한 생각이 든다.
호랑이 꼬리 호미반도,
저짝 산 능선은 호미기맥으로 백두산에서 부터 이어오던 맥이 바닷물에 스며드는 곳이다.
지을리
우목리 방파제, 비학지맥의 끝자락,
비학지맥 종주 마무리 당시 이짝으로 왔어야 하는데...
우목리 마을회관, 우측에 우체국이 보이고 몇 m 후에는 죽천 초등학교 정문이 있다.
죽천 초등학교
용한 교차로
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포항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용한 1리,
영일만 신항만 북방파제 주차장을 비롯해 로변에도 차량들이 엄청시리 많이 주차되어 있고 낚시 도구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건물이 참 예쁘다.
용한 1리 북 방파제을 지나니 모래 비산을 막기위해서 인지...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고 가끔 출입 할수 있는 틈이 만들어져 있는데...
그 곳으로 보니 써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 써핑하기 좋은 파도가 많은 곳인 듯...
용한1리 용덕마을
포항일반 산업단지
영일만 일반 산업단지,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지금은 간판이 '힘스'로 바뀌었다.
영일만 일반 산업단지
일반 산업단지 끝 부분인데 요기에도 써핑 동호회 단체인 듯, 사람들이 모여있다.
팔각정이 있는 곳에서 부터는 모래 해변을 따라 모래사장을 걸어야 하는데...
푹푹 빠지는 모래 사장을 걷기 싫어 좌측에 보이는 군 교육장으로 보이는 건물 쪽으로 가 숲으로 들어 갔더니 길도 없는 길을 가다가...
물이 모래톱으로 스며든 작은 물길 하류를 건너고...
대구교육 해양 수련원, 운동장 우측 모서리 지점으로...
곡강천이 바다로 흘러들기 직전 모래톱에서 작은 호수인 처럼
작은 아치교를 건넌다
조오~기 우측에 보이는 칠포 인도교를 건너면 칠포 해수욕장이다.
칠포 인도교를 건너면서 본 곡강천, 저쪽에 보이는 다리는 칠포 제2교
모래 해변이 엄청 넓고 모래가 수북하게 엄청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되돌아 본 영일만 신항 컨테이너 항 방향
도로 좌, 우측의 모래 사장이 엄청 넓고 해변 쪽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바람에 모래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함인 듯 싶다.
17코스 마침점, 18코스 시작점, 앞에 보이는 건물은 해양스포츠 클럽,
칠포 해수욕장 끝 부분에는 마루 길이 만들어 져 있고...
데크 로드로 올라서며 뒤돌아 본 칠포 해수욕장
전망대도 있고...
저어기 보이는 동네가 칠포 2리, 우측이 칠포 1리
저어기 앞에 가는 젋은 여인네들이 아이를 가운데 양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참 다정스럽게 보인다.
칠포 2리 마을회관
좌측 칠포교 쪽으로
칠포 교를 건너 우측길로 가면 칠포 항이다
칠포항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면...
연안 녹색 길, 칠포리-오도리까지
해오름 전망대
튼튼하게 만들었겠지만 걸음을 걸을 때마다 울렁울렁한다.
다 온 것 같다.
오도리
오도 1리 간이 해변, 좌측에 마을 회관이 있고...
오늘 걸음은 요기까지... 15시17분,
20번 도로, 오도1리 버스정류소
흥해가는 버스가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는데, 다음 버스시간이 하염없다.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니..., 차라리 칠포해수욕장에서 걸음을 멈추었다면 지나간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싶은 생각도 든다.
오도1리
지루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소 앞에 보이는 저런 면적에서도 건축 허가가 나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면적에 지어진 2층 주택이 예쁘게 보여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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