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4년08월05일
동행; 가족
위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 홍보관
채석강과 닭이봉을 한바퀴 돌고 왔는데도 아직 아이들이 자고 있다.
소파에 앉아 일어나길 기다리니 슬슬 배도 고파지고...
명인 바지락죽 집,
지금 시간이 09시40분으로 늦은 아침식사를 하러 여기까지 왔는데 맛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곁들여 먹은 뽕주라는것이 오디술이다.
오늘은 날씨가 하늘이 희뿌옇긴 하지만 모처럼 구름도 없이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 날씨인데 주차시켜 둔 차에 오르기가 부담스럽게 생각되다.
새만금 홍보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홍보관 3층 전망대에 올라 가 본 새만금 방조제, 저~짝 끝이 군산이고...
1991년 공사를 시작하여 19년만인 2010년 4월27일 완공한 새만금 방조제는 길이가 33.9km에 이르러 08월02일 기네스 북에 등제되었다고 한다.
완공되던 해인 4년전 6월 방조제를 구경하고 신시도 대각산에서 1박 했던 생각이 난다.
여러대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조망을 볼 수 있지만
구름은 없지만 희뿌연 날씨라 멀리까지는 조망이 시원치 않다.
3층 전망대에서 부터 내려오며 양쪽 벽면에 페널로 제작된 계획에서 부터 완공에 이르는 과정과 앞으로 개발계획까지 살펴 볼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다.
방조제 구조
영상관
당시의 설계도면이 전시되어 있다.
부안 영상테마 파크
연일 습도높은 흐린 날씨가 계속되다가 모처럼 구름 한점없는 날씨에 비록 희쁘옇게 흐리기는 해도 뜨거운 햇살이 강렬하게 내리쬐니 차를 타는것도 부담스럽고 주차장에 도착해 내리는것도 겁난다.
관광 홍보관
이곳에서 천명, 천추 태후, 인수대비, 해를 품은 달, 일지매 등등 많은 사극, 영화들이 촬영되었도 지금도 '사도'라는 영화가 촬영 중이라고 한다.
관광홍보관 내부에는 사무실과 지금까지 이곳에서 촬영된 사극, 영화들의 포스터가 걸려있을 뿐이고...
전투장면이 촬영 되었을 성벽과 높이 솟은 문루에 '부안 민속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가운데 보이는 성문이 매표소가 있는 출입구 이다.
성문 매표소를 통과하고 나오면 좌,우측으로 성벽으로 오를 수있는 계단이 보이는데
좌측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 좌측에 보이는 문루 쪽으로 가 보았으나 출입금지, 막아 놓았고...
'활을 쏴라~' '공격하라~"
문루로 오르는 계단은 출입금지, 요기도 못 올라가게 막아 놓았다.
성내에 재현 해 놓은 저잣거리, 양반, 서민들의 가옥들과 제일 뒤에 돈화문, 인정문, 인정전이 배치되어 있고...
조~기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에 목공예,서각,등...체험장이 있는 곳이다.
성벽에서 내려다 본 관광 홍보관
앞에 보이는 저잣거리를 재현해 놓은 너와지붕의 가게에서 전동차를 임대하여 전동차로 이동을 하며 구경할 수 있는데 관람객들도 한산한데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 취소 하고 아이스 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그냥 도보로 돌아 보기로...
몇가지 테마별 체험을 해 볼수 있는 체험장을 눈요기로 스쳐지나는데 몇몇 체험장은 영업을 하지 않는듯 하다.
좌측에 투호놀이를 할 수 있고 형구가 놓여있어 장난삼아 체험도 해 보고 기념매장에 들러 아이들이 몇가지 기념품도 구입하고
인정전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우측의 문으로 나가면 교태전으로 닥종이 박물관이 있는 곳이고 사진의 좌측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궁중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곳이란다.
전통 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의상비는 유료
요기를 둘러보고 나오며 활터에서 활쏘기를 몇번 하다가 되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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