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랜드 더마파크(the馬park)

일시; 12년 06월02일

동행; 가족

위치;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소인국 테마파크를 출발해 라온랜드 더마파크에 도착하니 16시쯤  되었는데 아직 기마공연이 시작되는 16시50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공연장 앞에 있는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공연장 앞에 있는 승마체험장에서 말을 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공연장 입장시간이 조금 지나서 승마체험을 하고 돌아오는 아들과 딸과 함께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에 입장한다.

 

조랑말에게 당근을 먹이로 주는데 꼬챙이로 끼워놓은 당근 하나에 1.000원이라는데 사람이 없는 "양심판매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승마체험장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들과 딸이 매표소에서 단거리 승마요금 12.000원을 지불하고(장거리 요금, 30.000원) 승마체험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많아 공연장 입장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말에 오를수 있었다.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이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공연단은 라온랜드 더馬파크와 몽골 울란바트르 마사협회가 공동으로 14세부터 40세까지 남녀 58명의 단원으로 구성한 전문 기마공연단으로  2008년 10월 1일 한국에 입국하였다고 한다.

축구장 크기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은 징기스칸의 어린시절에서 부터 몽골재국의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구성한 것으로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공연이 시작되기 전 승마묘기를 보여주며 관중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말

 

 

 

17시50분 쯤 공연이 마무리되고...

밖으로 나오니 테무친 역을 맡은 배우와 몇사람의 출연진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포즈를 취해 주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