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차이나 타운

일시; 11년 09월29일 금요일

동행; 16명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세계 곳곳에 중국인 들의 거리를 만들어 놓았으니 중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대단한 나라이다.

싱가폴은 구성인구 중 중국인이 75％를 훨씬 넘기고 있고 토박이인 말레이 민족이 불과 14％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오히려 차이나타운이라는 용어가 어색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싱가폴의 네일 로드와 사우스 브릿지 로드를 사이에 두고 누브릿지 로드와 크로스 스트리트오 연결되는 곳까지라고 한다는데

"18세기 초 스탬포드 레플즈(Stamford Raffles )경에 의해 싱가포르가 건국되었을 당시, 중국계 주민에게 많은 특권을 주어 싱가포르 서남지역 전부를 주었는데, 그 후로 중국계 싱가포르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벌이며 그들의 영역을 넓혔다."고 한다.    17시24분.

 

 

 

 

불아사

부처님 치아가 봉안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불아사의 뒷편 입구로 들어 갔는데 진한 향내가 가득하고 불경을 여러사람이 합송하는 소리가 들린다.

 

 

황색에 가까운 노란 승복을 입은 승려들과 신도들이 불경을 합송하고 있다.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발소리를 죽이며 조용히 돌아 나왔다.

 

입구인 이쪽으로 나왔는데 사찰을 붉은 색으로 단청을 해서인지 엄청 화려한 느낌이다.

 

아이스 케익 장사,

 

 

 

 

 

표시된 가격이 기본이 10불이다.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힌두사원인 스리암만 사원

남인도의 수호신인 마리암만 여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많은 신들의 조각상이 모여있는 고푸람이 눈길을 끌고 관람을 하기위해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신발을 벗어 놓고 들어 오세요.

 

 

 

 

 

 

주차장

17시50분.  주차장.

 

차이나 투어를 마치고 불아사 주차장에 서 지척 도로변에 있는 한국식당에 들러 한식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국내 인기 TV 프로그렘인 1박2일 간판이 걸린 음식점이 나란히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