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년09월29일 금요일
동행;16명
1972년9월 이광요 수상 때 세운 것으로 상반신은 싱가폴의 옛 이름 싱가푸라(Singa=lion, Pura=land) 즉 사자의 나라라는 뜻을 나타내는 사자(Lion) 하반신은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maid),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상징적인 동물(merlion)이다.
이곳은 수마트라의 왕자가 처음으로 싱가폴에 상륙한 지점으로 그때 사자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보았다고 해서 '사자의 도시'라는 의미의 싱가푸라(산스크리트 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6시05분, 버스에서 내려 앤더슨 다리를 지나고 고가도로의 교각 밑을 지나면 멀라이언 공원이다.
공원라고 하지만 숲이나 쉴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은 보이지 않고 분수를 내뿜는 작은 머라이언 석상이 서 있는 곳에서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 건물과 싱가폴 도심의 빌딩 숲을 볼수 있는 곳이다.
또 작은 새끼 머라이언과 다양한 색을 가진 머라이언이 있다는데 제데로 둘러 보지않아 보지 못했다.
앤더슨 다리, 길이50m로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는데 나중에서야 알았다. 머라이언 공원을 가기위해 다리의 교각밑을 지나야 하는데 다리 좌측 편에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 다리 너머에는 싱가폴 플라이어... 앤더슨 다리를 건너다 보니 나무 가지에서 뿌리가 내려 늘어져 있다. 쌍룡건설에서 시공한 마리나 배이 센즈 호텔, 좌측에는 연꽃 모양의 예술/과학 전시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카드 두장이 서로 맞대어 기대 서있는 형상을 본 따 들입(入)자 모양으로 설계되었다는 3개의 건물과 지상 200m의 옥상에서 서로 연결하는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 파크에는 길이 343m 폭 38m 로 3개의 수영장과 전망대, 정원과 레스토랑, 스파 등이 조성되어 있고 지하 3츨 지상 57층에 2561개의 객실 규모로 우리나라의 쌍용 건설이 시공했다고 한다. 좌측에 싱가폴 플라이(singapore flyer), 우측 예술/과학 전시관(Art/Science Museum) 앞의 낮은 건물이 옛날 우체국 건물로 지금은 호텔로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플러튼 호텔과 빌딩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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