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아쉬움 진부령
지리산에서 이어온 684km
한반도 등 줄기 백두대간의 마루금
외롭게 달려온 발걸음은
진부령의 고개마루
오늘
절반의 마침표를 찍었다.
백두산까지 964km + 11.8km
남겨진 절반의 마루금
철조망 넘어의 손짓은
미완의 완성으로 남겨두고
오늘
진부령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우산35
09년 06월 21일
지리산에서 이어온 684km
한반도 등 줄기 백두대간의 마루금
외롭게 달려온 발걸음은
진부령의 고개마루
오늘
절반의 마침표를 찍었다.
백두산까지 964km + 11.8km
남겨진 절반의 마루금
철조망 넘어의 손짓은
미완의 완성으로 남겨두고
오늘
진부령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우산35
09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