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상주리-복곡저수지 주차장

일시: 07년 05월 06일 일요일  비.구름

인원; 39명 형제산악회

코스: 상주리 주차장-쌍홍문-보리암-정상/681m-셔틀버스 주차장-복곡 저수지 주차장

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이동면

 

 

 

버스가 출발 할때 구름이 끼여있더니 현지에 도착하니 가는 비가 조금씩 내린다.

08시10분, 아침 식사

상주리 주차장

출발 전 올려다 본 금산

10시45분 도로변에 있는 주차장을 출발,

등산 안내도

등산로 안내 표시를 따라 4분 후 공원 관리직원이 빗방울이 떨어 지는데도 밖에 나와서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마다 인사를 하고 있는 등산안내센타 앞을 지나면 식수대와 쉼터가 있고 2분 후 삼거리에서 돌이 깔린 좌측 길을 따른다.

넓은 등산로에는 돌을 깔아 계단을 만들고 긴의자가 놓인 쉼터가 만들어 져 있다.

구경거리가 38곳이나 된다는 이곳 금산은 한려해상 공원에 속한 산악공원으로 찾는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철쭉씨즌이 오늘부터 시작 되는데다가 일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고  코스가 짧은 탓에 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가자고 해도 회원들은 잘도 오른다.

제일 꼴찌에서 슬슬 따라가니 샘터에서 쉬고있던 회원들이 내가 도착하니 자리에서 일어나 출발한다. 샘터아래 화장실이 있다.  출발한지 32분 소요된 11시17분.

식수대

전망대

다시 32분 후 사선대를 지나 바위에 쌍굴이 뚤려있는 쌍홍문에 도착 한다.

사선대

굴을 통해 보리암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굴속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좋아 사진 찍느라고 시간을 많이 지체 했다. 

상사바위

화엄봉

굴을 지나면 길은 두 갈래 길 좌,우측 어느 길이나 정상을 갈 수 있으나

우리는 보리암  암자 방향으로 올라가 기념품 판매점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니 이미 회원들은 하산 한 사람도 있고 정상 기념 사진 찍느라 분주 하다.  

비가 더 많이 내린다.  26분 소요된 12시15분.

잘 입지 않아 산지 아주 오래 되었지만 새것 같은 오버 트로우즈를 꺼내 입고 10분 후 출발,

666m봉과 남해지맥

우 상주리

비가오기 때문에 하산해서 점심 먹자고 모두들 그냥 내려 갔다.

다시 기념품 판매점으로 되내려와 엄청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복곡 저수지에서 셔틀버스로 보리암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빗줄기가 잦아 들더니 매표소가 있는 셔틀버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완전히 멎었다.  19분 소요된 12시44분.

셔틀버스가 다니는 넓은 길을 따라 46분 후 복곡 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13시30분.

복곡 저수지

식사를 하고

오늘 산행시간 모두 포함     2시간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