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아요
우산35 자세히보기

2022/09 6

설악산 도둑바위골-귀떼기 청봉-상투바위골

일시; 05년 06월 26일 일요일 비, 흐림 동행; 동반자 코스; 한계령-도둑바위골-안부-귀떼기청봉/1578m-상투바위 골-무명용사 충혼비/44번 도로 한계령 휴게소에서 밤을 보내고... 오늘은 안산을 오를 생각을 했었으나 날씨가 흐리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계곡 산행으로 바꾸고 혹시 비가 올 것을 대비해 귀가 시간을 앞 당기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을 나선다. 04시25분 쯤 출발, 인제방향으로 05분 쯤, 도둑바위 골 입구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완만한 경사로를 힘들이지 않고 조금 오르니 계곡 오른 쪽 바닥에 언듯 보니 작은 굴인 듯이 보이지만 굴은 아닌 듯 ... 차츰 계곡에 어둠이 걷히며 능선 위의 바위들이 숲 사이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의 수량이 많지 않고 잠시 손을 담그기도....

산행일기2 2022.09.26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 상봉-의상봉

일시; 22년 09월 16일 금요일 흐림 갬 동행; 위치;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코스; 주차장-출렁다리-전망대-능선삼거리-마장재-상봉/1046m-의상봉/1032m-고견사-견암폭포-주차장 부모님 성묘를 다녀오는 김에 산소에서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거창 가조면의 별유산이라고도 하는 우두산 의상봉을 다녀 올 생각으로, 오랜기간 누님의 병 간호를 위해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자형과 약속을 하고 새벽 05시40분에 출발 했다. 하늘에는 금방 비를 내리기라도 할 듯, 짙어진 구름이 하늘을 잔뜻 덮고있어 은근히 걱정 되기도 한다. 오늘 비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긴 했지만..., 08시 20분이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한 듯 한데 이곳에도 잔뜩 찌뿌린 날씨이다. 08시28분, 매표소 거창 산림치유 센타 등산로,..

산행일기 2022.09.23

설악산 가리봉-주걱봉

일시; 05년 06월25일 흐림(예보 맑음) 동행; 동반자 코스; 한계령-가리봉/1519m-주걱봉/1401m-느아우 골-옥녀교 위치; 강원도 인제군 아직 어둠이 깔린 한계령 주차장에 도착하니 03시50분 이다. 주차 관리요원의 지시데로 도로변에 주차하고 생리욕구도 해결하고 산행 들머리도 확인 할 겸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벌써 컴컴한 어둠 속으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날이 밝아지기를 조금 더 기다리다가, 04시30분, 한계령 주차장 도로 건너 숲속으로 열린 들머리를 따라 출발,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름길을 약 12분 후 능선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진 후 능선길을 그대로 쭈~욱 따라 간다. 곧 날이 밝아 오고... 일기예보에는 오늘 날씨가 맑다고 했는데, 뿌옇게 흐려진 날씨..

산행일기2 2022.09.19

설악산 상봉-신선봉

일시; 05년 06월04일 토요일 동행; 동반자외 모두5명 코스; 수바위 들머리-수바위-선인대/신선대645m-상봉샘-상봉/1241m-화암재-신선봉/1212m-화암재-화암사-수바위 들머리 위치; 강원 고성군 토성면 금요일/3일, 집에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 번개소리가 요란하게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일기예보에는 내일 날씨가 변덕이 심 할것이라고 하더니..., 우중에 밤길을 달려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에 03시30분 쯤 도착하여 잠깐 눈을 붙이다가 ... 목적지인 화암사 앞 수바위 아래에 도착하니 07시00분 쯤 되었다. 일기는 좋지않아 이슬비가 오다가 막 그치는 중인데 산행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화암사 입구 수바위 화암사 풍악제1루 계곡으로 내려가 식수를 준비하고 수바위 안내 입..

산행일기2 2022.09.19

삼척 쉰움산/683m

일시; 05년 06월 06일 월요일 동행; 동반자 코스: 천은사-첫 갈림길-두번째 갈림길-무속인 기도터-주능선-정상-돌탑군락 전망대-천은사 위치: 삼척시 미로면 계속 된 산행 으로 몰려오는 피로와 졸음으로 깜빡 졸기도하며 비오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승용차가 도로변으로 미끄러지며 로변 턱에 살짝 튕기며 도로로 되돌아오는 소름끼치는 아찔한 순간을 지나고 간신히 동해 휴게소에 도착한다. 휴게소에 들어서면서 부터 졸음이 사라지지만 더 갈 맘이 없어 휴게소에서 밤을 보내기로 한다 새벽일찍 출발, 천은사 일주문 못 미쳐 고려 충선왕때의 충신 이 승훈 기념탑 옆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해결 하고... 06시 30분, 천은사 식수대에서 물을 가득 채우고... 산행을 시작 한다. 식수대 바로 뒤로 등산로 이정표와 여러가지..

산행일기2 2022.09.12

백수 동구 방범연합회 합동순찰

일시; 09월01일 장소; 일산 해수욕장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을 백수(白手)라고 한다 남아도는 시간을 온전히 쓰지 못하고 허무하게 낭비해 버리는 백수, 좋은 말로 시간 부자다.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허무하게 흘러가니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 하는 생각과,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허전함과 불안, 초조함이 느껴지더니 ... 이제 직장을 퇴직한지 3년하고 6개월째 들었다 이제는 백수 중고참 정도의 경력이 쌓이니 어느정도 백수 생활에 익숙해 지기도 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포기하게되고 좀 뻔뻔해 지기도 하고, .... 친구들도 많아야 좋다고 하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점점 줄어들던 연락이 지금은 모두들 죽었는지 ?, 살았는지...? 남아도는 시간을 나름 발전의 기회로 ..

나의일기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