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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방우식 2024. 5. 21. 12:55

일시; 24년 05월12일 일요일

동행; 8명 정담회

위치;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한참 전에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는 보도를 무관심 속에 듣고 잊어버렸는데...,

장회나루에서 출발한 유람선 투어를 하던 중 무심코 이곳의 출렁다리를 보게되어 잊어버렸던 개통 소식이 생각나고, 

이곳까지 왔으니 온 김에 다녀 가기로 했다.

우후죽순처럼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지고 이미 개통된 출렁다리가 150개가 넘는다는데 아직도 건설중이거나 개통을 앞둔 곳이 여러곳 있지 않을까 싶다.

유람선에서 본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3.000원(지역화페로 2.000원 환급),

제천시민; 1.000원,

수산면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6세미만 소아; 무료

6명 x 3.000,  지역화페로 6 x 2.000원을 돌려 받는다. 

14시23분 쯤 

입구를 들어 와 데크 로드를 따라 가는데, 우측 호수면에 카누,카약 체험장이 보인다.

이곳에 청풍호 카누 카약 체험장이 있었는데 옆에 매표소를 짓고 출렁다리를 건설한 것이다.

옥순대교 남단에서 청풍호를 가로질러 옥순봉 산자락을 잇는 이 출렁다리는 길이 222m, 폭 1.5m 규모로  청풍호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최고 수위일 때 12.8m, 최저 수위일 때 32.4m이다.

소문을 들은지 엇그제 같은데, 21년 10월 개통 했다고 하니 벌써 2년 7개월이 되었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은 펜션 건물이다.

옥순대교 

개인적으로 느낌의 차이가 많겠지만, 흔들림이라든지 출렁거림이 크지 않은것 같은데...,

형님이 중간 쯤에서 손짖을 하더니 되돌아 간다, 

불편한 걸음 걸이에 출렁출렁 흔들거리니 부담스러운 듯 싶다.

마침, 청풍호 유람선이 지나가는것이 보인다.

출렁다리 끝부분에서 연결 되어 옥순봉 산자락에 408m 길이의 탐방로도 만들었다

우측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 가다가 기다리는 누님들 생각에 되돌아 나온다.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출렁다리 시작점 데크광장으로 되돌아오고...,

입구 주차장이 좁아 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대형관광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주차장, 진, 출입로 

좌측으로 카약체험장으로 가는 계단길 입구가 보인다.

주차장 도착,  14시52분,

 

되돌려 받은 지역화페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집으로 출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내차를 타고 있던 매제와 누님이 자형차로 옮겨 타고 대구로 가고 나는 곧 바로 집으로 왔는데..., 또 !, 대구 외곽순환 고속도로 잘 못들어 금호 JC가 아닌 칠곡 J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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