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30일
29일 어제 늦은 오후
손주가 놀러오고 저녁 식후에
1월생 꽉찬 3살 손녀가 놀러왔다
손주가 색종이로 접은 작은 봉투를 내 밀더니
컴퓨터를 켜고 유튜브 보러 갔다
뭔가...?, 싶어 펴보니...,
삐뚤뻬뚤 편지와
와...!, 반듯하게 접어 동봉한 금 일봉까지...,
9살 손주로 부터 용돈을 받았다.
이제 겨우 11월생 늦은 9살 나이에
어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그래, 이쁜 니 마음 너무너무 고맙다
우영이가 준 용돈 할아버지가 잘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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