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5년 12월25일 일요일 맑음
동행; 나 홀로
코스; 용연리 이상육교-솥발산 공원묘지-정상700.4m-안적고개-영산대학 갈림길-영산대학
위치; 양산시 하북면
버스를 세번 갈아타고 용연리 '내연사입구' 버스승하차장에 도착, 솥을 꺼꾸로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솥발산이라고도 불린다는 정족산으로 출발, 08시34분
상가 앞을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건너는 이상육교를 건너 좌측으로 열린 넓은 임도를 따라 산길로 들어선다. 08시37분,
소형차 한대가 다닐수 있을 정도의 이 길을 따라 능선에 이르면 묘지가 여러기 나타나고 납골묘도 2기를 지나게 된다.
05분후 봉우리를 우회하는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길이 합쳐지는 사거리에서 부터 길이 좁아진다.
09시30분 송전철탑을 지나고 오른쪽으로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내리막 길을 걷게되고 내리막 길 끝 부분에서 시멘트 포장이 끝나는 임도를 만나게 된다. 09시50분, 이 후 등산로는 임도를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세번째 지점에서 부터 임도는 멀어지고 능선을 계속 따르게 된다. 10시03분,
10시13분 솥발산 공원묘지가 있는 헬기장에는 억새가 무성하다.
10시18분, 솥발산 공원묘지 방향 갈림길을 지나고...
곧 등산로 우측에 바위전망대에 도착한다, 10시22분,
10시30분 출발, 출발한지 02분 후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가고 헬기장을 지나간다.
영취산, 신불산
천성산 2봉, 원효산이라고 불리던 천성산 1봉
지나 온 능선길.
이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능선에 오르고..., 길 좌측에 또 다른 공원묘지가 있는 이 능선 길에서 낙동정맥 마루금인 임도를 만나게 되고... 10시55분,
정상에 도착한다. 10시58분,
눈 감고 인증 샷
쌀쌀한 바람에 세차게 불어 몸 가누기가 쉽지 않다. 11시03분 쯤 출발,
바윗 길을 조심히 내려오다가 옛날 가믐이 들었을 때 기우제를 지냈다는 용바위를 만나고...,
안부 임도에 내려선다. 11시22분,
무제치 늪 사이로 난 임도는 조금 후 두 길로 나뉘는데 우측 임도를 따른다.
뒤 돌아 본 정족산 정상부
능선 날등을 따르면 임도는 멀어졌다가 다시 가건물과 이정표가 있는 대성암 갈림길 임도를 지나게 된다, 11시36분,
계속 등산로를 따르고 05분 후 산죽이 무성한 길을 지나고, 다시 임도에 내려서는데 이후에는 계속 임도를 따라야 한다. 12시05분,
소형차 두대가 충분히 교행 할수 있는 넓은 도로를 06분 정도 걸으면 조계암과 안적암 갈림길을 지나고...
조금 후 주남마을 갈림길인 안적고개에 도착한다.
넓은 임도에 주차 되어있는 차량이 보이고 먼지를 일으키며 승용차가 지나간다. 기사암 갈림길을 가르키는 낡은 표시판이 떨어져 딩구는 갈림길을 지나고...
12시24분, 임도 좌측 아래에 개와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곳의 오른쪽 위에 있는 묘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누웠더니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13시 정각 출발,
다시 걸음을 옮겨 13시12분, 임도에 리본이 많이 걸린 갈림길이 우측에 두곳, 좌측에 한곳이 있는 곳에서 좌측 갈림길 방향으로 내려간다,(사진에 사람이 올라오는 방향)
갈지자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 길에 발걸음을 뛸때마다 먼지가 일어난다. 호남과 충청지방은 20일째 눈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경상지방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3시30분, 영산대학 우측(정면에서는 좌측) 날머리에 도착하고, 테니스장 옆을 지나 정문을 통과한다, 13시36분,
오늘 산행시간; 모두 포함 5시간02분,
버스 정류장에서 70분 간격으로 있다는 울산행 버스를 기다리느니 2~30분 걸어나가 09분 간격으로 있는 서창으로 나가기로 하고 콜핑 등산의류 제조업체 정문과 전시판매장을 지나 서창 버스 승차장에 14시05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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