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통한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에 18일 일요일에는 줄을 주~욱 늘어 설 정도로 사람들이 엄청 밀렸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평일에는 한가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화요일 오후 느지막히 집을 나서 공원으로 갔다
평일인데도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고 차량들도 주차장을 꽉 매워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왕별 아이누리' 앞 비포장 공터에 차를 주차시겼다,
공원으로 출발 할려는데, 오래전에 달고 다니던 부산지역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 1993년 단종되어 요즘은 보고 싶어도 볼 수없는 대우자동차의 '프린스' 차량이 밧데리가 방전되어 시동을 걸리지 않아 소유주의 부탁으로 주차시켰던 차량을 다시 이동시켜 그 차량의 시동을 걸어주었는데 그런일이 자주 발생하는지 가지고 다니던 밧데리 '연결 선'도 오래되어 검은색 음극선에서 연기가 나기도 했지만 30년전으로 되돌아 가는 기억이 많이 반갑기도 했다.
출렁다리는 8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9월부터 입장료 2.000원 예정인데, 울산시민과 국가 유공자는 50% 감면 예정이라고 한다.
주차요금은 평일은 무료, 휴일은....??, 확인 안 해 봤네...ㅉ,
주차장은 만차,울산 시내버스 104번, 204번 회차장, 마을버스 32번도 요기 들어 온다.주차장물럿거라~ !, 코로나, 공룡도 마스크를 썼다.꽃이름을 검색 해 봐서 알았는데..., 지금은 잊어버렸다.일산 해수욕장과 현대 중공업 전망대10시00~18시00까지 운영, 출입 체크 하고...8월 31일 까지 무료 개방하고 9월부터 입장료 2000원 예정이라고..., 국가 유공자와 울산시민은 50% 감면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길이 303m 폭1.5m, 높이 42m~27m
좌, 우 흔들림이 30㎝, 딱 재미있을 만큼 흔들린다.
건너편 현대 중공업과 사이로 보이는 바위섬은 '민섬'이다.이짝 수루방으로 건너와서 본 출렁다리수루방,앞에 보이는 바위섬은 민섬이고, 뒤는 현대 중공업 일부용굴을 위에서 내려다 본 경치로 지금 내가 서 있는 발 아래에는 굴이 뚤려 있다.할미바위, 남근석이라고도 한다는데 전혀 아닌 듯,탕건바위야외 공연장, 무대도 있고 관중석도 있다바다에는 탕건바위, 저쪽 암반위에는 할미바위거북바위고이, 해안가에서 가장 높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란다.고이에 얹혀있는 둥근모양의 바위남쪽에서 본 고이의 모습대왕암 가는 길해녀들이 막 잡아 올린 해산물과 횟감을 파는곳터그 보드에 끌려가는 바지선, 뒤에는 바지선에 터그 보드를 묶어 일체가 되어 바지선을 밀고 가는 모습이다.대왕암울기등대 신등탑, 소나무가 많이 자라 일제시대 때 만든 구 등탑은 높이가 작아 새로 세운 등탑이다.울산 항 외항에 떠 있는 화물선들, 화물을 선적 또는 하역을 하기위해 외항에서 입항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신등탑일제시대 세운 구 등탑울기 항로 표지 관리소, 줄여서 울기등대울산 교육 연수원 이었던 건물, 지금은 어뒤로 이사 갔는지 ?, 빈 건물만 남아있다. 철거 할 거라고 하던데...?구 울산교원 연수원, 이전에는 방어진 중학교 이기도 했었다.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일어서는 일만 남았으니...' 넘어졌는데 더 넘어질이야 없을테니까, 일어 날 수 밖에 없어, 힘을 낼 수 밖에 없으니까...운동장테니스 장에는 가끔 사용한 흔적이 보인다.대왕별 아이누리캠핑장, 텅 비어있다.켐퍼에는 평일 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어있고 공실이 많지 않은 듯,조원이 펼쳐지고한 가득 코스모스가 피어있다황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저쪽에 슬도 등대가 보인다작은 연못도...왔던 길을 뒤 돌아 보고,직진하면 성끝마을 우측 소로로...성끝마을방어진 항대왕암 공원 입구내 차가 기다리는 비포장 공터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