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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백암산 백양사/장성

방우식 2019. 11. 15. 17:39

일시; 19년11월08일

동행;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힐링필링 펜션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엄청 춥다, 맛있는 새알 수제비로 아침식사를 마치고도 천천히 시간을 보내다가 느지막히 객실 열쇠를 사무실에 반납하고 펜션을 나온다,

펜션 마당에서 앞에 보이는 능선을 찍어 보았는데, 마주 보이는 동 1.2호가 우리가 머물렀던 건물이다.  09시50분 쯤,

제3 주차장 이르기 전부터 차량이 밀려 섰다가다를 반복하는데, '왜 이렇게 밀리지..?' 했더니 3주차장에 진입하느라 도로가 소통이 되지 않는다.

주차장 진입하는 방법에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터미널 삼거리에서 좌틀, 추령재를 오르는 길에서도 관광택시들이 손님들을 안내하느라 느릿느릿 하고...,

영상은 백암사로 가기위해 추령 장승촌을 지나고 '서마리' 동네 앞 '추령로'를 달리며 붉게 물든 가로수를 찍어 본 영상이다.

백암사 일주문까지 올라와 차량을 주차시기고, 10시45분 쯤 출발,

아직 주차공간이 많이 보인다.



복잡한 주도로를 벗어나 한산한 '가인 야영장'을 통과하고..., 요 다리를 건너면 백양사 박물관이다.

뒤돌아 본 그림

약수천의 작은 호수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쌍계루

쌀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찰랑찰랑 물결이 일어 물빛에 투영되는 쌍계루와 백학봉/651m의 그림자도 볼품이 없다.

아직 단풍이 이르지만... 그래도 가을 빛이 참 곱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내일 토, 일요일이면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듯,

흩날리는 가을 빛


마당 우측이 천왕문이다,  우측 천왕문으로 들어서면... 

우측 설선당과 좌측 우화루를 지나면 대웅전이다.

설선당 지붕위로 보이는 암봉,



대웅전 앞 마당, 진영각 뒤 산비탈에도 울긋불긋 하고... 

좌측에 보이는 석탑이 8층 사리탑,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지..., 가는 길에 담양 죽녹원에 잠시 들러보기로 하고, 출발,

점심은 거기서 먹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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