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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

sea-trax

방우식 2016. 7. 4. 18:49

대충 한달 전 쯤부터 지원 요청이 있어도 뒤로 미루고 있다가, 2015년 12월 중순 어느날 쯤,

잠시 몇개월 갔다오라고..., 윗 사람이 까라면 까야지...,

이짝으로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집이 멀어 셔틀버스로 출, 퇴근을 하다보니 버스의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특히 토,일요일 퇴근 때 셔틀버스의 배차시간이 짜증이 날 정도로 장난아니다.
매서운 겨울 바람은 사정없이 불어대는데 날씨마저 겁나게 춥고...,

나중에는 생전 처음으로 배타고 바다 가운데로 출, 퇴근도 해 보고...,
정년하고도 재취업한지 만 3년이 다 되었는데, 좋은 경험 해 봤다.

151219, 시추선 '오션 그레이트화이트' 호

Sea Trax, 메인 100 ton, 보조 17 ton

-160408, 바다택시로 퇴근 하는 중-

160415, 운전실에서 해양공장 방향

160415

160529 고래바다 여행선

160704 철수,

붉은색 작업복 입은 사람은 미국인 신호수

-20160704, 출항 하루전 철수-

호주 근해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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