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7년 08월13일
동행; 패밀리 8명
위치; 부산 서구 안남동
오늘은 단체로 부산행, 승용차 집에 두고 기차타고 유명한 송도해수욕장으로...
07시13분 발, 기차타고 부전역으로 다시 지하철-자갈치역-택시타고 케이블카 승강장
케이블카 타는 것도 두가지, 캐빈 바닥에 유리가 깔려 바닷물이 시원하게 보이는 투명케빈, 편도 15.000원 왕복 20.000원,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일반캐빈은 편도13.000원 왕복 15.000원,
사람들이 많아 줄도 따로 서는데 유리바닥 캐빈은 줄도 길~게 늘어서서 기다려야하고, 우리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줄도 서지않고 곧 바로 탓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릴보다는 시원하고 전망은 좋다.
◎송도 해상케이블카 는~ ~
1964년 4월20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금의 송도 탑스빌에서 거북섬 간 420m 구간을 운행을 하다가 송도 버스종점의 이전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1988년 10월 운행을 중단하였다가 2002년 4월 철거를 하였다고 하고,
올 2017년 06월21일 재 개장하여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 까지 1.62km의 구간에 최대 높이 87m, 8인승 캡슐 39기로 운행을 한다고 한다.
하루 평균 평일 3000여 명, 주말 8000여 명의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송도 구름 산책로, 가운데 바위섬이 거북섬
건너편 암남공원 쪽으로
옥상에 전망대가 있다네~~
옥상 전망대,
바다 건너편 영도 봉래산, 우측 가운데 낮은 산이 중리산 우측 끝, 태종산 태종대
남항대교
모멘트 캡슐
추억은 2년 후에 열어 본다고...
두도 전망대 가는 길,
돌아 본 전망대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음용수, 수돗물이란다.
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딸 도착한 두도 전망대,
두도, 낚시하는 사람이 보인다.
두도라는 점잖은 이름도 있지만 대가리 섬이라는 말도 괞찮다.
징검다리처럼 시멘트 구조물이 뭔지...?
감천항 방파제, 낙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대가리 섬,
삼거리로 되돌아 오고...
제2망루
능선을 따라 직진, 요기에도 산림감시 초소가 보인다.
희망정
희망정에서 본 조망
다시 송도 케이블 기지로 ~
저~짝에 공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곳이고, 요기 직전 우측 계단길을 따라...
주차장
그러고 보니 바위 암벽이 층층이 다르다.
출렁다리도 있고...
멀리 남항대교
송도 해수욕장
포장유선이 뭐고~?
집에와서 찾아보니 포장쒸운 유럼선 인듯... 1시간 요금이 60년대 6~7천원이면 그 당시로 몇달치 월급 수준인데...
과거 시설물 모형을 재현해 놓은 공원,
송도 인공폭포, 위의 아파트는 송도 탑스빌, 옛날 거북섬에서 이곳까지 캐이블카가 운행되었다고...
점심을 시원한 물회로 먹고, 다시 구름산책로로....
구름 산책로는, 2016년 6월에 개장한 길이 365m의 산책로라는데, 부드러운 곡선형태로 만들어져 걷는 운치가 더 하다.
다이빙 대,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거북섬
다녀간 기념으로 한장...
올해로 104년 째,
조금더 넓고 길었으면...
구름 산책로 머리 위에는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회색빛 데트라 포트에 알록달록 색칠을 해 놓으니, 참 좋다.!
거북섬과 바다에 만들어진 조형물들,
건너편 숲은 송림공원
남항 대교로 가는 동안 도로변에 옛 사진이...
남항대교
암남공원과 남항 대교은 감천항에서 시작되는 부산 갈멧길 4-1구간의 일부분이고...
남항대교 아래에는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는데...엄청시원하다.
부산 남항, 좌 구덕산, 우 엄광산
송도와 영도를 잇는 총연장 1941m의 남항대교에 전구간에 차량들이 밀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데 엄청 밀리는 듯...
남항대교 교각 아래를 깔끔하게 정비를 하여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이용할수 있도록 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냥 버려진 땅으로 버려두고 있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나 또 다른 도시에서도 본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영도 쪽에서 본 남항대교 하부
남항 방파제
남항대교 영도쪽 하단에서 부터는 부산 갈멧길 3-2구간이다.
갈멧길을 따라서...
영도대교
유라리 광장
영도대교의 도개 시간은 오후 2시라는데, 지금 현제 시각은 오후 4시11분...,
아이를 등에 업고 걸리고.... 힘들었던 우리 부모님들의 세대
자갈치 시장, 물에 닭아 맨들맨들한 주먹만한 크고 작은 돌을 자갈이라고 하였는데 옛날 이곳에 자갈이 많아 자길치라고 했다네
국제시장
똥통
요기가지 구경하고 이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