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279m-옥녀봉/315m 주남 저수지

 

일시; 17년 4월 02일

동행; 이웃 8명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코스; 마금산 온천 원탕-정상/279m-물레재/신리 갈림길-옥녀봉/315m-창북 중학교 뒤-마금산 온천

산행시간; 2시간50분(식사, 휴식 모두포함)

 

 

 

거제 대금산 산행을 하고 차를 되돌려 거가대교를 지나고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에서 내려 이곳 마금산 온천 관광단지에서 온천욕을 하던, 마금산 산행을 하던 하기로 했는데 차에서 내리니 먼저 도착해 있던 일행들이 마금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세병 아우님이 조작한 바람 냄세가 은근히 풍기는데...  뭐 사실은 대금산 산행이 너무 짧아 나도 내심 온천보다는 산행쪽을 원했던 것도 사실이다.

 

마금산 원탕 보양온천 자동차 출구 도로 건너편의 시멘트 포장된 골목길이 이번 산행의 들머리,

14시30분 금일이 두번째 산행 시작

 

14시33분, 시멘트 골목길을 잠시면 들머리가 열린다.

 

 

 

14시43분, 우체국, 파출소 방향 갈림길을 만나고...

 

간단한 체육시설도 보이지만 이곳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 아까운 세금만 축내는 탁상행정이...

 

14시59분,

 

 

 

15시01분, 마금산 정상

바람이 시원하다.

 

천마산, 좌측 하천리로 넘어가는 사기정 고개에는 구름다리가 걸려있다.

 

온천 단지

 

 

 

 

 

정자에 둘러 앉아 막걸리 한잔씩... 한참 휴식을 하고...

 

표지석이 두개다.

 

15시40분 출발, 계단을 내려가 좌 옥녀봉, 우 천마산

 

15시53분, 물레재, 좌 신리, 우 상천리

 

16시13분 옥녀봉

산불초소 뒤쪽에 놓여있는 긴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하고...

 

천마산 뒷자락의 동네 하천리 , 멀리 보이는 낙동강 넘어는 창녕군이다.

 

 

 

16시24분, 이정표가 가르키는 창북 중학교 뒷 방향으로 출발, 하산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16시52분, 감나무 밭,  농로

 

 

 

 

 

16시54분, 창북중하교 뒷 골목길

 

 

 

신리 30번 길을 따라

 

 

 

 

 

17시15분, 북면 파출소를 지나 골목길에 또 다른 마금산 등산로가 보인다.

 

도로 끝에 보이는 천마산에도 진달래가 많이 피는 듯, 다음주에 이곳에도 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17시50분, 산행 출발 점이었던 마금산 원탕 앞에 도착 산행을 종료

또 다시 주남 저수지로 출발....

 

 

 

 

 

주남 저수지

 산행 후  멀지 않은 주남 저수지로 갔다.

수제비를 잘 한다는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고

음식이 준비되는 시간에 올라 가본 식당2층에 마련된 향토사료 전시관 "그때 그시절"에서 코흘리게 시절에 접했던 책들을 보니 뭉클한 생각이 든다.

 

람사르협약, 습지와 습지의 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이란의 람사르에서 체결된 국제 환경협약으로  정식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