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금산(437.5m)

일시; 17년 4월 02일

동행; 이웃 8명

위치; 경남 거제도 연초면

 

코스; 반깨고개-뽈쥐바위고개-정상/437.5m-시루봉/358m-뽈쥐바위고개-반깨고개

산행시간; 3시간37분(식사, 휴식 모두포함)

 

 

 

 

06시05분, 승용차에 오르고 

 

07시55분 쯤, 거가대교 가덕해양파크 휴계소에 도착,

 

요기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휴계소를 나오면 곧 바로 거제도 방향 해저터널로 진입을 하게 된다.

 

09시00분 쯤, 장목면 율천리와 연초면 명동리 사이의,  반깨고개 주차장에 도착,

명상 버든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조금 시간이 이른 듯하여 주차공간이 있을 듯 싶은 생각에 주차장에 들어와 보니 우리 일행 두대의 승용차를 세울 수있는 공간이 보여 이곳에서 산행을 출발하기로...

 

09시07분 산행 시작...

 

시멘트 임도를 따라 시작되는 들머리에서 뒤 돌아 본 간이 주차장 모습, 벌써 만차이다.

 

 

 

 

 

예전에는 이곳까지 농사를 지은듯은데 작은 파쇄됀 돌을 깔아 놓은것이 주차장을 사용하려고 했던 곳인듯 생각되기도...

 

대나무가 엄철 굵지만 마디가 촘촘하고 키가 작은 대나무 숲을 지나고

 

우측에 보이는 웅덩이 수준의 작은 저수지가 보여 산정호수라고 이름도 지어보고...

 

09시30분 명동마을 갈림길 임도

 

우측 저쪽에 승용차도 보이는데, 저렇게 임도를 따라 차량들이 올라와도 되는지...?

 

09시32분 약수터 갈림길

진달래 군락지의 시작이다.

 

 

 

09시39분, 뽈쥐바위 고개 도착

 

곧 바로 우측 정상 방향으로

 

대금산 정상부

이이곳이 진달래 군락지인데 아직은 듬성듬성 피어있는 진달래가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고도가 낮즈막한 산이라 생각보다는 진달래가 많이 피었다.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추어 열리는 축재는 다음주에 시작된다.

 

09시50분, 바위전망대

 

거가대교

 

뽈쥐고개, 우측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이수도,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가덕도

 

 

 

09시56분, 정상

 

 

 

 

09시59분-10시12분, 막걸리와 간식으로 휴식하고

진행방향으로 정자에서 좌측 내리막길을 따라 시루봉으로...

 

전망대

건너편 봉우리가 시루봉이다.

 

전망대에서 본 조망으로 장목면 외포리인 듯

 

삼거리, 좌측 저짝이 뽈쥐바위 고개이다.

 

10시28분, 지형도 상 ,우측 외포리 방향 임도 갈림길

진행은 이정표가 가르키는 직진 시루봉 방향

 

10시44분, 시루봉

돌무더기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이 옛날 봉화대 터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시루봉에서 본 대금산 정상부

 

10시51분, 시루봉에서 다시 걸음을 되 돌려...

 

11시09분, 삼거리에서 우측 진달래 군락지 뽈쥐바위고개 방향으로...

명동리 방향으로 하산하려던 생각을 바꾸어 차가 기다리는 반깨고개로 원점회귀하기로...

 

대금산 정상 방향 군락지의 진달래가 오를때 보다 더 피어난 듯 보이기도 하고...

 

11시16분-12시14분,  바람을 피하여 동쪽 사면의 무덤가에 둘러앉아 막걸리, 소주를 곁드린 점심을 먹고 출발,

 

진달래가 활짝 피려면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고

진달래가 아침 산을 오를 때보다 더 많이 피어 난 듯 화사하게 보인다.

 

오늘이 이런데... 다음 주 축제 때에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을까 싶다.

 

 

 

12시44분, 반깨고개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마금산-옥녀봉 산행을 더 하던지, 온천을 하던지... 창원 마금산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