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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진도대교/진도타워

방우식 2014. 4. 21. 17:56

일시; 14년 04월 1 일

동행; 8명

위치;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의 동석산 산행을 계획하면서 자료를 찾다보니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를 건너면서 18번도로 좌측 망금산/111.5m 정상의 녹진전망대가 있던 자리에 지난 11년07월 공사비 11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 해 면적 1만1048㎡에 승전광장과 진도타워가 지난 13년 11월 07일 준공 되었다는 진도타워의 정보를 얻게 되어 이번 산행길에 잠시 들러보게 되었다.   

우수영 관광지 주차장에서 본 진도타워

10시42분,

쌍둥이 사장교인 진도 대교를 건너면서 좌측의 망금산 정상에 있던 2층 팔각 녹진 전망대가 있던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높이 60m 전망대와 전시관 명량해전 체험관, 레스토랑 및 야간 경관 조명 시설등을 갗추어 진도타워로 새롭게 테어났다

진입로는 아직 공사 중으로 비포장인데 아마도 제 시공을 하는듯 하고  주차장이 넓지 않다. 

 

 

이순신(1545~1598) 장군은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노량해전까지 7년 동안의 임진왜란, 정유재란 기간 동안 23번의 격전을 치르면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장수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웅이다

진도타워

명량 대첩지, 울들목

물살이 엄청 빨라 거품이 생기고 물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유속이 엄청 빠르게 보이는데 정유재란 당시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 울돌목이 이곳이다.

빠르게 흐르는 물소리에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성웅 이순신 장군의 말씀이 들리는듯...

 

 

조오기 승전광장에도 공사중이고

 

 

 

 

진도대교

진도대교는 484m, 폭 11.7m의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고 2005년 12월 15일 제2 진도대교가 개통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다고 한다.전망대 전면부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물살이 소용돌이 치는 294m의 울돌목과 쌍둥이 사장교인 진도대교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진도 타워에서 본 우수영 관광지

관광지 뒷산을 걸을 수 있는 코스도 만들어 진 것 같다.

 

 

진도 망금산 관방성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기가 무엇인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집에 돌아와 찾아 보니...

진도타워가 있는 망금산/111.5m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500m 거리의 작은 봉우리/67m 에 있는 전남도 지정문화재 제204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방성이란다.
성의 둘레는 460m이며, 서쪽이 동쪽보다 높은 서고동저형(西高東低型)의 해협 관방성으로 도랑을 판 흙과 막돌을 섞어 쌓고 외벽을 깎아 접근이 어렵도록 되어 있다고 하고
이 곳은 명량대첩 당시 전쟁에 이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역사의 현장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관방 유적이라고 한다

승전광장

명량해전 체험관에서는 화면에 지나가는 왜선을 향해 총통에 보이는 스윗치를 누르면 포탄이 발사되고 명중시키면 왜선이 침몰되는 영상으로 체험을 해 볼수 있고 

모형을만들어 노젖기 체험, 돗달기 체험을 해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이 된다.

홍보관

11시13분, 관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