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기
한참을 달려 오며 마지막 남은 길이 저 앞에 보이고서야 너무 빨리 왔음을 알았다. 되 돌아 보니 너무 먼길을 와 버렸는데 다시 돌아갈 수 없지 않은가 나도 안다 이미 와 버린 길을 되돌릴 수가 없는 것을 앞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나를 기다리는 나의 새로운 길을 향해 남은 길을 가는 것 밖에는... 10년 08월 16일 우산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