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년 04월 03일 토요일
인원; 5명
코스; 시명사-대운산 1.5km이정표-정상-전망바위-시명사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면, 경남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
해마다 본의 아니게 한 두달씩 산을 못 갔는데 올해도 지난 3월 마눌과 쌍두봉에 잠시 다녀 온 것외에는 산을 가지 못했다.
이번 4월 달도 여러가지 일정으로 산행을 나설기가 쉽지 않을 걸로 생각했는데, 요번 토욜 갑자기 계획된 일이 취소 되는 바람에 일행들과 함께 산을 다녀올 수 있었다.
09시55분, 웅상읍 명곡리 시명사 앞마당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계곡 방향으로 민가인 듯이 지어져 있는 집이있는 곳으로 넓은 길이 이번 산행의 들머리,
05분 정도 들어가면 계곡에 축대를 쌓고 보를 막아 만든 작은 저수지에서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길은 좁아지고, 조금 더 올라가면 삼거리에서 좌측 오름길을 쉬엄쉬엄 쉬어가며 올라서니 대운산 1.5km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11시07분
우측 방향, 다시 내리막 길을 조금 걸어 안부에서 대운산 0.9km 시명산2.9km 이정표가 가르키는 시명산 방향이 대운산을 우회하여 가는 길이다. 11시22분.
휴식
대운산 정상부
헬기장과 계단 길
슬슬 걸어가는 우리 일행들을 여러사람들이 추월해 지나가고 그 뒤를 따라 헬기장을 지나고 정상까지 설치되어 있는 목재 계단길을 따라 오르고...,
정상에는 사람들이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있다. 11시47분.
정상의 전망 바위
우리 일행들도 단체사진 한장찍고 정상의 전망바위에 둘러 앉아 점심을 먹고 한참을 앉아 쉬다가 출발한다. 01시15분 쯤.
천성산
앞, 정족산, 뒤, 신불산, 영취산
전망바위 삼거리
01시30분,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고 다시08분 후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또 쉬다가 , 이정표가 가르키는 우측 명곡리 시명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14시29분 계곡에 도착하여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
14시54분 집터가 남아 있는 공터에 이정표가 홀로 서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삼거리 (좌측 대운산, 우측 전망바위)
15시03분에는 오름 길에 지나갔던 삼거리를 지나 내려오면 축대를 쌓아 만들어진 작은 호수를 지나...
우리들을 테우고 온 승용차가 기다리는 시명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15시20분.
오늘 산행시간; 모두포함5시간25분.
돌아 오는 길에 웅촌의 식당에 들러 오리탕을 시켜놓고 하산주로 얼큰해 진 기분으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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