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8년 08월 09일 토요일
인원; 24명
히든밸리(Alaminos Valley Spring)는 마닐라 남쪽 75km정도 떨어진 라구나(laguna)의 갈라완(calauan)시 마킬링 국립공원에 있는 온천관광지로 마킬링산 위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지하에서 솟아나는 온천수가 천연 풀장을 이루고 울창한 원시림 사이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다.
따가이따가이를 12시45분 출발,14시00 히든밸리 주차장에 도착,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키타를 치며 노래하는 사람들이 팁을 줄 때까지 노랠 부르고 있다,
웜풀(warm pool)과 소다풀(Soda Pool), 러버스풀(Lover's Pool)이 있는데 미적지근 하여 온천이라고 느끼기에는 수온이 높지않고 제일 안쪽에 있는 러버스 풀을 지나 우거진 삼림으로 난 오솔길을 더 가면 작은 폭포가 있다.
식당에서 간식으로 제공되는 떡과 음식을 먹고 17시47분 출발,
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마닐라 호텔이 멀지 않은 여객선 선착장에 도착한다. 20시40분.
필리핀에는 총기소유가 허용되어있는 나라이다.
남쪽 민다나오 섬에서는 이슬람 반군들이 아직 전쟁을하며 요인과 외국인 납치가 가끔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인지 식당, 상점등, 가는 곳마다 입구에는 실탄을 장전된 총을 든 사설 경비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20여 만명이 된다고 하며 가끔 총기사고도 일어나기도 한다고 한다.
21시10분 M/U spirit of manila 호에 승선 바다로 나가 맥주, 양주, 음료수로 1시간30분 정도 놀다가 호텔로 돌아 왔다.
'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트라무로스 (0) | 2008.08.13 |
---|---|
리잘공원 (곰부르사 사건) (0) | 2008.08.13 |
따가이 따이- 따알호수(taal lake) (0) | 2008.08.13 |
팍상한 폭포 (0) | 2008.08.13 |
필리핀(Philippines) (0) | 200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