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녀봉/554.7m

일시; 08년 05월 11일 일요일 맑음

인원; 10명

코스; 대우조선 정문-예비군 종합훈련장-정상/554.7m-소동고개-대우조선 남문

위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남문 앞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정문앞으로 이동, 

 대우조선 정문

 

 들머리

옥련사 간판이 있는 시멘트 도로가 이번 산행의 들머리이다. 10시53분.

1~2분 후 옥련사 갈림길에서 좌측 예비군 훈련장 방향, 다시 조금 후 예비군 종합훈련장 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직진하면 폐 타이어로 축대를 쌓은 곳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리는데 길은 뚜렷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10여 분 오르다가 일행들이 소주병을 비우기 시작한다. 이미 대우조선 남문에서 통영에서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소주 몇병이 비워졌는데 걷는 시간 보다 앉아 술먹는 시간이 더 길다.

완만한 오름길이 능선에 정자 쉼터가 있는 곳(지도가 없어 새벽양지 인지...?, 모르겠다)을 지나고... 조금 후 부터는 오름길이 가파르게 변한다

곧 이정표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바위전망대를 지나고... 

 

대우조선

곧 바로 송신철탑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12시45분.

정상 표지석이 있고  팔각 정자에서 대우조선의 전경이 내려다 보인다.

오늘은 면 향우회에서 통영으로 거처를 옮기고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 집을 방문 할겸 나선 길이어서 산행보다 술먹고 쉬는 시간이 더 많다.       1시간25분이 지난 14시10분 출발.

 

진행 방향으로 직진, 가파르지 않은 내리막길 5분 후 헬기장, 

 

다시 5분 후 쉼터가 있고 이정표가 있는 아주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하산한다. 14시20분.

10분 후 철계단을 내려서서 임도를 가로 지르고 15분 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좌측으로 학교 건물이 보이고 

 

 

곧 근로자 복지회관으로 내려서면 운동장에는 사람들이 축구경기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15시10분.

오늘 산행시간은 모두 포함 4시간17분이  걸렸으나 천천히 걸어도 2시간 정도이면 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