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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정맥/낙남정맥

낙남정맥 10구간 진주분기점-마곡(원전)고개

방우식 2008. 4. 29. 10:39

일시; 08년 04월 27일  일요일  갬.흐림

동행; 단독

코스; 진주분기점 화원마을-실봉산-유수교-태봉산-솔티고개-공원묘지-234.9봉-오량동 2번국도-마곡(원전)고개

위치; 경남 사천시, 진주시

 

 

02시59분  집을 출발, 진주시 화원 마을 05시02분 도착, 아직 어둠이 완전히 걷히지 않아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05시34분

화원삼계탕 간판이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 좌측으로 ,

 들머리

좌측에 연못이 있는 길을 2분 후 화원삼계탕 건물 앞에서 우측 시멘트 오름길을 따르면 곧 조금 넓은 터가 있는 곳에서 산길로 들어서게 된다.   05시37분.

 건물 우측 오름 길

 

 운동시설 직전 임도 삼거리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들의 소리를 멀리 들으며 오르 내림이 크지 않은 평탄한 산길을 28분 후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고 다시 5분 후에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서 시멘트 길로 직진, 

 운동시설

3분을 오르면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오른다.  

여기서 지리산의 연봉이 잘 보인다고 하던데 오늘은 하늘이 흐려 보이지를 않고 떠 오르는 태양마져 흐리하다.

  실봉산 삼각점

드릅나무 밭을 지나고 7분 후 실봉산을 지나면 가파른 내리막 길이 잠시 이어진다. 06시22분.

 내동 독산 지구 임도 표지석 삼거리

9분후 내동 독산지구 임도 시설지구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14분 후 우측에 임도를 만나고 봉우리를 오르면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곧 아스팔트 포장길을 걷게 된다. 06시49분,

우측에서 조금 전 넘어온 봉우리의 지하를 스치며 뚤린 경전선 낙동터널을 지나가며 달리는 열차의 소음이 들린다.    

 경전선 낙동터널 위 아스팔트 길, 저 아래 보이는 외딴집 좌측으로

5분 후 우측에 나무가지에 시그널이 많이 걸려 있으나 그대로 포장길을 계속 3분을 더 내려가면 우측에 축사가 있고 진행 방향에 외딴 집 좌측으로 길은 이어진다. 07시04분.

 1049 자방 도로

13분 후 잠시 묘목장으로 들어 섰다가 곧 좌측 숲으로 들어서고 4분 후에는 사천시와 진주시 경계표시판이 서 있는 1049번 지방도로를 지나고  

조금 오르면 또 과수원이 있는데 파란물통 두개가 있는 곳에서 아침 밥을 먹으며 피곤한 두 다리를 잠시  쉬게 한다. 07시25분.

이번 주 들어 8.6km씩 매일 아침마다 어제까지 쉬지않고 마라톤을 했더니 오늘은 고도차이가 별로 없는 걷기 좋은 길이지만 걸음 속도가 느려진다.   07시42분, 출발.

유실수 밭 외딴집에서 개가 짖어대는 안부를 지나고 다시 조금 후 사거리를 지나고 오름길을 잠시 살구나무가 숲을 이루는데 살구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07시58분.

유수리 홍수 경보시설

8분 후 171봉, 다시 9분 후 홍수 경보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풋살 경기장

6분 정도 내리막 길을 걸으면 대나무 밭을 지나 닿게 되는 풋살 경기장 주차장에는 승용차들이 주차 되어있고 경기장에는 여러 사람들이 경기를 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08시21분  

 유수리 유수교

경기장을 나와 좌측으로 산맥을 가르고 만든 인공 강을 건너는 유수교를 건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약40m 정도 우측으로 산길을 따르고 잠시후 길이 보이지 않는다. 08시27분.

언덕 풀숲을 헤치며 감나무 묘목이 심어져 있는 곳으로 올라 와 보니 08시35분, 유실수 밭 가운데 시멘트 길에 시그날이 걸려 있다. 유수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감나무 밭을 오르는 포장 길을 따라 편안하게 오른 모양이다.

시멘트 길을 잠시 숲길로 이어지고  다시 묘지 뒤를 지나 시멘트 길을 조금 따르다가 좌측으로 능선을 따른다. 08시45분.

10분을 더 걸으면 2번 국도 절개지에 닿고 우측으로 절개지를 내려와 국도 교각 밑 2번 국도 도로 표시판 밑으로 길을 통과 후,   

구 길을 잠시 우측 시멘트 길을 조금 오르면 경전선 철로의 터널이 등산로 옆에 있다. 09시00분.

17분이 지난 09시17분 삼각점이 두개 있는 태봉산에 오르고 8분 후 출발. 1분 후 갈림길에서 좌측.   

 21분 후 만나는 잘 정돈 된 묘지 여러기가 있는 곳에서는 제일 좌측에 묘지 2기가 있는 곳으로 가파른 내리막 길이 잠시 이어지고 안부 밤나무 단지에서는 좌측 임도를 따르면 곧 묘지있는 곳에서 우측 내리막 길을 따른다. 9분이 소요된 09시48분.

조금 후 포장길에 내려서면 좌측 방향.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져 고개 마루에 있는 집 앞에서 우측으로 오름길이 이어지고

7분 후에는 시멘트 고갯길을 지나고

솔티재 날머리에 있는 옥녀봉 등산지도 입간판

 2번 국도  솔티재

4분 후 2번 국도 솔티 고개에 도착한다. 09시59분.

등로에는 옥녀봉 등산지도 입간판이 서 있고 길 건너에는 sk주유소가 있고 좌측에 약국이 보인다.  

신호를 기다려 횡단보도를 건너고 버스승강장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오르니 진양호케리비안 온천이 있다.

온천 건물 앞 마당에서 절개지 우측으로 등로가 아닌 곳으로 올라 능선에서 등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길을 따른다.(온천 입구에서 좌측으로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확인 해 보지 않음).  

 공원 묘지 도로

45분 후 공원묘지 시멘트 길을 걷게 되고 좌측 으로 지나온 정맥 능선이 멀지 않은 거리에 보인다.

 

 성모 마리아

능선 공원묘지 포장길을 십자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후 성모 마리아 상이 굽어 보고 서 있다. 10시53분.

공원묘지 끝 부분에서 길이 우측으로 꺽이고 11시정각  No40번 철탑을 만나고

 1001번 도로

5분 후 곤명면의 경계 표시판이 서 있는 좁은 1001번 도로를 지나간다. 길 건너 숲에 컨테이너 2개가 버려져 있다.11시05분.

    

다시28분 소요된 11시40분, 시멘트 도로을 지나고

 제방리 외딴집

9분 후 외딴 집에 닿게 되는데 사납게 짖어대는 개집이 정맥 넓은 길에 있는 것이 외딴집 마당 건너 보이는데 집 주인이 집을 나 가라고 하여 되돌아 나오고 도로를 따라 제방리 마을로 길을 따라간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스피어 밧데리까지 모두 방전되어 있다

외딴 집에서 나와 시멘트 길을 따르는데 시그널도 가끔씩 걸려 있다. 4분 후 제방리 마을에 닿는데 우측 밭이 있고 묘지가 여러기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능선으로 올라 가 시그널이 걸려 있는 곳으로 따라가니 마을로 도로 내려와 버렸다.

마을 입구에서 한참 서 있다가 성방리 방향으로 고갯마루에 올라 갔으나 우측 지나온 방향으로 유실수 밭과 집이 있어 주인의 허락없이는 똑 바로 길을  잇기가 어렵겠다. (이 마을을 통과 하는데 약40분을 서성 거렸다.)

12시25분, 좌측 진행 방향으로 넓을 길로 유실수 밭으로 올라 밭 뒤쪽 좌측으로 돌아 가면 정맥 산길을 따를 수 있다.12시30분.

조금 후 컨테이너 box와 비닐 하우스를 지나 비포장 임도를 따르고 외딴집 앞에서 우측 좁은 산길로 들어선다.11분 소요 12시41분.

매모지를 분실하여 12시50분 출발. 숲길을 걷다보면 22분 후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크게 꺽이며 5분 후 234.9봉에 닿는다.  여기에도 삼각점이 있고 방향은 북북서향으로 바뀐다. 13시25분.

11분 후 224봉. 다시 13분 후 130봉. 10분 후에는 헬기장을 우측 밑으로 지나가면서 송전철탑을 지나고 다시 5분이 지난 14시04분, 송전철탑을 지나게 된다.

4분 후 임도를 건너 넓은 길로 묘지를 지나고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245.5봉이다. 

능선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잠시 내려섰다가 올라와 201봉을 지나고 내리막 길, 곧 또 다른 헬기장에 닿는다. 24분 소요 14시32분.

곧 임도를 가로 지르고 내려서면 밤나무 단지에 들어서고 허름한 창고 건물을 지나면 오량동 시멘트 마을길을 따른다. 14시38분.

2분 후 좌측으로 30m 경전선 철길을 건너고 우측으로 구 도로를 따라 2번 국도 교각 밑을 통과하면 좌측으로시멘트 넓은 길을 따른다.

길에는 시그날이 달랑 하나 걸려 있고 한참 후  좌측에 폐가를 지나 아주 넓은 공터에 이르는데 좌측 묘지 2기가 있는 우측에 시그널이 몇개 걸려 있는 등산로가 숨어 있다. 9분 소요 14시58분.

숲속 오름길을 4분 후 능선에 오른면 밤나무 밭이 넓게 나타나는데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임도를 따라 14분을 걸으면 밤나무 밭 끝부분 임도에서 좌측으로 다시 숲길로 들어서게 된다. 15시16분.

그 동안 보이지 않던 산악회 리본이 길을 안내하는데로 따르면 6분 후 왕복 2차선 포장길 마곡고개에 도착한다.  15시21분.

     오늘 산행시간    8시간 35분 (식사 휴식 1시간12분 제외)

             도상거리   29.65km

 

내리막 길을 슬슬 뛰어 내려오면 곤명 봉계리(원전) 버스 정류장까지 7~8 분 정도 소요.    진주, 하동가는 버스가 많다.

집-진주화원마을=178km+178km=356km

도로비; 울산-대동 3.400+진주 4.700=8.100+8.10=16.200    버스; 원전-진주=2.100+ 택시 4.*0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