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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정맥/낙남정맥

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마재고개

방우식 2007. 12. 17. 21:15

일시; 07년 12월 15일  토요일  갬

동행자; 나 홀로

코스; 신풍고개(14번도로)-고속도로-북산(284m)-굴현고개-천주봉-천주산-안성고개-장등산()-중지고개-송정고개-마재고개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시

 

 

 

이번 구간 부터는 승용차를 대신 해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했는데 울산에서 김해로 김해에서 다시 마산행 완행버스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갈아타고 용강리 신풍고개까지 5200+2900원으로 2시간40분이 소요 되었는데 직행을 이용해 마산터미널에서 오는 것보다 요금과 시간이 더들고 더 걸렸다.

 

 09시02분, 대복식당 좌측 신호등과 축대사이에 좁은 계단 길을 따라 올라  

작은 창고 건물을 지나면 임도를 걷게되고 조금 후 좌측으로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출발한지 12분 후 체육시설이 있는 무명봉에서 우측 내리막 길, 좌측길은 또 다른 체육시설을 거쳐 하산하는 길이다.

버스를 타고 오느라 먹지 못한 늦은 아침 밥을 이곳에서 먹고 09시26분 출발,

 남해 고속도로 마산시 우회 고속도로와 시를 통과하는 구 고속도로 분기점 

 감나무 밭과 텃밭을 지나면 2차선 포장 도로에 닿고 길을 건너 좌측으로 4분 정도 후 고속도로 지하 통로 있다 

 고속도로 지하 통로

 09시 39분. 요 통로를 지나면 시그날이 없는 우측 텃밭이 많은 방향, 텃밭으로 인해 갈래길이 엄청 많다,

 북산

잠시 잘못들어 해매다가 등산로로 복귀 10시 정각, 백월산 표시판이 걸려 있는 북산 정상에 도착 한다.

정맥은 왔던 길을 조금 되돌아서 좌측으로 이어 지는데 북산 정상에서 직진 방향에도 정맥 시그날이 걸려 있는 것이 보인다. 10분 후 출발.

 굴현고개

20분 후 2차선 포장도로인 굴현고개, 버스 승강장 뒤로 길이 열려 있다. 10시30분.

시원하게 열린 길이 엄청 가파르다,

 되돌아 본 굴현고개와 북산

 

30분 후 산불 감시초소와 표지석이 있는 천주봉 정상,     

다시 11분 후 만남의 광장 고개, 다시 오름길이 길게 이어지는 계단 길로 시작된다.

10분 후 헬기장, 9분 후 산불감시 철탑 위에 카메라를 정비하는 사람이 올라 가 있다.  

 다시8분 후 천주산 정상에 도착한다. 11시38분,   

용지봉 표지석과 정상 표지석이 있고 조망이 좋다. 그대로 직진, 등산로에 시그널이 하나도 걸려 있지 않고  

 

삼거리를 두번 직진 해 지나고 다음 산악회 리본이 많이 걸려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른다, 12시 03분.        

 

내리막 길을 3분, 이정표 있는 삼거리에서 이정표에 직진 방향으로 정맥 표시가 되어 있는것을 보고도 우측 길로 잘못 들어 한참을 갔다가 되돌아 왔다, 힘든 길을 50분을 허비 해 버렸다.

12분 후 안성고개 사거리,  

22분 후 장등산 정상, 이정표에 정상 표시가 되어 있다. 13시30분.

내리막 길을 내려 가던 중 능선이 끝나는 듯한 느낌에 망설이고 있는데 낙남의 길을 완주 했다는 산꾼을 만나 정보를 듣고

 중지고개

36분이 소요된 14시13분 비포장 도로  중지고개에 닿는다.  폐자재로 지은 개 사육장이 있다.

  

 송정 고개

19분이 지난 14시42분 202m봉을 넘어 윗담고개라고도 하는 2차선 포장도로 송정고개 철망 울타리의 배수구를 통과하고

 

 

    

 마재고개

38분후 차량 통행이 많은 4차선 5번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통과하는 마재고개에 도착한다.  15시20분.   

 

 

오늘 산행시간  12.3km, 4시간52분(휴식,식사,알바 1시간26분 제외)  2.52km/h

114번, 762번 버스가 마산시외터미널로 간다. 요금 1000원,    울산까지 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