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육화탑

일시; 07년 10월 21일  일요일

인원; 10명

 

 

육화탑(六和塔 리우허타)

북송 970년 오월(吳越) 왕 전 홍숙(錢弘淑)이 매년 추석 때쯤(8월18일쯤)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이 역류하는 일이 잦아 그 피해가 극심하여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유호(喩皓)가 설계하여 세웠다고 한다.

육화(六和)는 불교의 육합(六合) 즉 천(天),지(地),사방(四方)을 뜻 하는 것으로 전단강 연안 월륜산(月輪山)에 세워져 있으며 외관은 13층 내부는 7층으로 높이가 59.89m로 내부에 작은 방이있고 나선형 계단으로 제일 위층까지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중점문물보호단위 중의 하나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넉넉한가 보다. 07시34분 호텔을 출발, 첸탕강 대교(길이1453m)를 이번으로 네번째 건너 가는데 육화탑이 좌측으로 보이고 우측 강물에 동력선 한척에 10척의 화물을 선적한 무동력선을 연결하여 끌고 가는 기차 같은 배가 지나간다. 

곧 육화탑 도로변 주차장에 도착한다. 08시00분.

계단에 있는 매표소(입장료 20위엔)를 지나 조금더 오르면 13층 규모의 거대한 육화탑 앞에 서게되고 외부를 보고 내부에 들어 가려면 10위엔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육화탑을 뒤로 돌아가면 계단 길이 이어지는데 길 옆에 각기 모양이 서로 다른 많은 탑이 서 있는데 전국에 산재 해 있는 탑의 모형을 만들어 세워 두었다고 한다.

되돌아 내려와 휴계실인지 식당인지 건물앞에 휴계시설이 있는곳을 지나 주차장으로 되내려 온다.08시35분 

 

 

 

 

 

 

 

 

 

 

  

 

 

 

 

08시50분 용정차를 판매하는 곳에 들렀는데 간판을 보고도 어뒨지 모르겠다. 09시40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