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7년 07월 31일~08월01일 화,수요일 흐림 갬
인원: 동반자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둘러 보고 영월읍 연하리 응봉산 자락에 있는 연하폭포골 이라고도 하는 연하계곡으로 찾아 들어 갔다.
길이가 약1.5km 길지는 않지만 우거진 활엽수 사이로 시원한 폭포와 계곡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38번 도로에서 영월읍 연하리, 연하계곡 입간판을 보고 우회전, 입구에 공터를 지나 시멘트 포장된 좁은 차도가 이어져 있으나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계곡을 따라 슬슬 오르면 비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수량도 풍부하고 물을 쏟는 소리도 시원하게 크고 작은 폭포들이 연이어 물줄기를 뿜어 내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 중에 대표적인 폭포로는 옛날에 용이 승천하면서 큰 발자국을 남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6미터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고, 그위에 연하폭포가 있다고하나 자세한 자료가 없어 어느 것이 용소폭포인지 짐작만 할 뿐이다.
계곡의 상류로 거슬러 계사동으로 올라가면 물길이 조용해지며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면 넓은 야영장이 있고 민박집이 두곳 있는데 야영장 위 간판이 없는 민박집 위로 시멘트 길을 따르면 외지 사람의 민가가 몇 집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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