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7년 08월 01일 수요일 흐림 비
인원: 동반자
위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1리
오늘 하루를 산엘오르지 않기로 하고 연하계곡에서 쉬고 있으니 지루한 생각이들어 텐트를 걷어 차에 싣고 별마로 천문대로 이동했다.
영월고교를 지나고 시내를 벗어나 왕복2차선 도로 삼거리에서 우회전 다시 산길 좁은 삼거리에서 우회전 좁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야영대크와 긴 의자가 놓여 있는 산림욕장을 지나면 천문대의 주차장에 도착한다. 시내에서 약 10km정도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해발 799.8m의 정상에 2001년 10월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 시민 천문대로 별마로란 이름은 별(star)과 마(정상을 뜻하는 마루)와 로(한문 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오염원이 없이 고요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하여 청소년, 학생들의 꿈과 체험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가문이 영광, 라디오 스타, 한일 합작인 별의 소리등 영화,드라마가 촬영 되기도 한 곳이다.
야외에는 수 많은 각각 별자리를 새긴 알미늄 판과 계절에 따라 관측할수 있는 별자리를 새긴 구형 구조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조선 세종 19년에 장영실,김빈, 김돈 등이 만든 해시계 앙구일부가 만들어 전시되고 있다.
또 현재 천문과학 교육관이 막바지 공사중인 모습이다
4개 층의 옥내 전시 관측실에는 입장권을 구입후 직원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돌아 볼 수 있다.
지하 - 천체투영실
8.3m 돔 스크린에 5.75등급 까지 3.500개의 별과 별자리를 투영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밤 하늘을 관찰할 수 잇다.
1층 - 전시실
태양계 행성 모형, 태양 내부 구조, 푸코진자, 천문상식 컴퓨터 등을 설치 되어 있음
2층 - 시청각실
우주 다큐멘타리 상영 및 천문 강연
3층 - 전망대 및 휴게실
4층 - 보조관측실
반사굴절 망원경 3대, 반사 망원경 2대, 굴절 망원경 7대, 쌍안경 2대 등 14대의 망원경으로 행성, 은하, 성운,달의 표면, 태양의
흑점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주 관측실
국내 최대의 800mm 리치크레티앙 반사 망원경으로 성운과 성단등을 관찰 할 수 있다.
천체관람이 끝나면 봉래산 정상에 올라 영월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단종의 슬픈 역사가 살아 있는 청령포가 우측으로 보이고 바로 앞에는 동강과 서강의 물이 합해져 남한강이 되는 합수점이 보인다.
)
)
별자리를 새기고 해설이 되어있다.
)
)
계절별 별자리가 표현되어 있다.
)
입장료와 관람 시간표(조금 늦은 가을 저녁시간이 제일 좋다고 한다)
)
해시계 앙구일부
)
보조 관측실
)
주 관측실
)
보조 관측실
)
지하 천체 투영실
)
봉래산 정상에서 본 영월시내와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합수점
)
봉래산 정상
)
)
공사 중인 천문과학 교육관
)
산림욕장
)
)
산림욕장에 들러 식사 준비를 하는데 소나기가 쏟아진다. 비가 오락 가락하는 중에 내일 산행지인 삼옥리로 이동했다.
'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릉원,천마총 (0) | 2007.08.19 |
|---|---|
| 경주 역사 유적지구 (0) | 2007.08.17 |
| 연하 계곡 (영월 응봉산) (0) | 2007.08.06 |
| 한반도 지형 (영월 선암마을) (0) | 2007.08.06 |
| 의림지 제천 (0) | 2007.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