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南如之人生事 /산남여지 인생사
人生長百不過活 /인생장백 불과활
인생은 길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데
判别是非何用呢 /판별시비 하용니
옳고 그름을 가려봐야 무슨 소용 있으랴
得好友來如對月 /득호우래 여대월
좋은 친구가 찾아오니 달을 대하는것과 같고
有奇書讀勝看花 /유기서독 승착화
좋은 책을 읽는 것이 꽃을 보는 것 보다 좋구나
與人不競心常靜 /여인불경 심상정
남하고 경쟁하지 않으니 마음이 늘 고요하고
爲公無私夢亦閑 /위공무사 몽역한
공을 위하고 사사로움이 없으니 꿈조차 한가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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