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산-비봉산

일시: 06년 10월 08일  일요일  맑음(시야 흐림)

인원: 동반자

코스: 수정리 주차장- 금성산/530m-비봉산/671m-산불 감시초소-주차장

위치: 경북 의성군 금성면

 

 

10시13분 출발,

포장이 안된 주차장 앞 삼거리에서 안내 표시판이 여럿 서 있는 좌측길을 따라 01~02분이면 다시 좌측에  보이는 산길을 오르게 된다.

좌측 길,

등산 안내도가 복잡하다,

시작 부터 가파르다. 10분 후 성터에 닿고, 다시 10분 후 전망대에...,

전망대에서 다시 15분 후 정상에 올라선다. 10시55분.

출발 부터 계속 한번도 오르내림없이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올랐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이라는 안내판이 서 있고 영니산. 금학산이라고도  한다고 하며 시대는 알 수 없으나 옛날 군사를 훈련 시키고 전투를 벌인 격전지 였다고 한다.            11시02분 출발

오를때와는 달리 능선 길은 걷기가 아주 좋다. 숲이 해볕을 가려주고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준다.

지명도에 비해 이 산을 찿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다.

03분 후 좌측에 건들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10분 후 안부에 내려서면 용문정 갈림길이다. 

'영니산 봉수대' 표시목이 서 있다.

직진 오름길 다시 10분이면 봉수대터에 닿고 22분 후 암봉위에 올라선다 12시10분

봉수대

19분 후 노적봉 갈림길이 우측으로 희미하게 비스듬히 있고...,

다시 11분 후 삼거리. 12시40분.

우측길은 수정사 방향으로 금성산과 비봉산사이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으로 이곳까지는 갈림길과 중요한 지점에 안내 표시판이 잘 설치 되어 있다. 

직진. 14분이 소요 된 13시18분 비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깃대와 표지석이 있으나 조망이 그리 시원치 않고 햇살이 뜨거워 증며사진 몇장 찍고 진행방향으로 직진 통과한다.

비봉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 좌측은 절벽지대로 빙계 계곡과 그뒤 선암산이 우뚝하다.

23분 후 로프가 길게 설치된 하강 코스를 만난다.  13시44분.  

암벽 직전, 우측 길이 암벽을 우회 할 수 있는 길인 듯 싶고...,

암벽을 로프를 잡고 내려와 좌측 전망대에 서서 되돌아보면 소나무 한그루와 남근석이 절벽에 붙어있다.

10분 후 우측으로 수정사 방향 하산 길을 만나 직진한다.

금성산

뒤 돌아 본 로프구간

비봉산

지나 온 길

등산로를 숲으로 덮고 있는 금성산과는 달리 좌측이 바위지대로 조망이 시원한 길이...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480m 봉까지 이어져 있다.  15시00분,  산불 감시초소에 도착,

하산 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가파른 내리막 길이 시작된다.

18분 후 용문지 제방 아래 시멘트 포장 차도에 내려 서고...,

02분 후 주차장에 도착한다.  15시30분.

 

오늘 산행시간.  3시간50분(휴식시간 1시간27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