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1년 04월21일
위치; 포항시 동해면
해파랑길을 답사하면서 스쳐 지나갔던 길, 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기회가 되면 집사람과 같이 한번 다녀가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
호미반도 둘레길' 중의 일부인 입암2리에서 마산리를 지나 흥환리 술미까지의 약3km 정도의 짧은 거리이지만 이곳을 왕복하고 해맞이 광장을 둘러 볼 생각이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선바위로 이 바위로 인해 동네 이름도 입암리가 되고 요부분의 둘레길을 "선바우 길"이라고 한 것같다.
흰디기, 흰언덕이란 말의 사투리가 변해서 그렇게 불려진다고 하고...,
흰색의 암벽이 흰디기
해변 둘레길을 따르는 동안, 남금바위, 마황바위, 소원바위, 비문바위, 고릴라(킹콩) 바위, 검둥(먹)바우, 하선대 등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갯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요것은 여왕바위라고 하고...,
해맞이 공원
해맞이 공원
상생의 손
'둘레 길 >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전십리벚꽃 누리길 (0) | 2023.03.28 |
---|---|
꽃바위 바다소리길-화암추 등대 (0) | 2023.03.05 |
오어지 둘레길 오어사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