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 길/해파랑 길
일시; 20년10월27일
코스; 삼포해변-봉수대 해변-죽왕면 보건지소-서낭바위 공원 입구-송지호 해변-송지호-철새관망 타워-왕곡 한옥마을-공현진 항 옵바위-가진항
거리; 9.7km
소요시간; 2시간23분
삼포해변, 몇 걸음 후 쉼터에서 10분 휴식하고 12시24분 출발, 빨간 등대가 보이는 방파제는 요호항 방파제 이다. 그 뒤에 보이는 섬은 송지호 해변 앞에 있는 죽도이고... 봉수대 해변, 오토캠핑장 오호 교차로 심층수 길, 죽왕 보건지소 죽왕수협 수산물 직판장 앞에서 본 봉수대 해변 앞 바위섬 오호항 북쪽 서남바위 공원 입구, 둘러보지 않고 그냥 지나갓다. 지금 보니 아쉬운 생각이... 송지호 해변, 앞에 보이는 건물이 르네블루 바이 워터힐 이고 우측에 보이는 섬이 죽도, 대교 강원심층수 건물 뒷길로... 뜬금없이 생각되는데...!, 무슨 끊어진 철도가...?, 휴전선이 멀지는 않지만... 송지호, 철새 도래지 철새 관망타워 좌측 왕곡마을 방향, 철새관망타워와 송지호 송지호를 지나 왕곡마을 직전 얕은 고개를 지나가며... 힘차게 걷는 멋진 모습을 연출할려고 했는데...ㅉ, 폰카를 들고 있는 손도 이상하고... 오봉리 왕곡 마을 초가집 돌담장 위에 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 정미소, '동주'라는 영화 촬여지 라는 안내판이 서 있다. 내 어릴적 이웃동네에 있던 정미소와 건물이 흡사하게 많이 비슷하게 생겼다. 어릴적 보았던 것과 같은 모양에 반가움이 솟고... 정미기계를 돌리는 발동기는 내 기억속의 발동기와 비슷하지만 모양이 많이 다르게 생겼다, 이것처럼 옆으로 눕혀진 형태는 같지만 보다 더 단순한 모양으로 생각이 되는데... 한손으로 코를 잡고 또 한손으로 휠을 잡고 힘차게 돌리며 시동을 걸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 오른다. 초가지붕과 감나무가 참 정겹다, 지붕으로 솟은 굴뚝이 참 이질적으로 보인다. 마을을 흐르는 도랑도 너무 깨끗하게 잘 정비가 되어있고... 오봉1리 왕곡마을 회관 국가민속 문화재 235라고 한다. 왕곡마을 저잣거리, 보기 힘든 한옥을 신축하는 모습을 보게되는 행운을 만났다. 왕곡마을 저잣거리, 휑~ 하다. 내 고향 어릴적 시장거리는 벽이 없이 기둥 내게에 지붕을 받쳐놓은 모양의 건물이 여러채 서 있어 거기에 물건을 진열 해놓고 장사를 하였었는데..., 길가에 늘어선 저잣거리에는 가게를 열어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공현진 교 교각 하래로 7번도로를 지나고... 공현진 버스 정류장이 있는 이곳에서 우틀... 공현진 해변 공현진 항 공현진 옵바위 공현진 2리 해변 저~쪽에 보이는 마을이 47코스 마침점인 가진항 파도막이에 요렇게 출입문이 만들어져 있어 해변으로 출입 할 수있고 '옵바위'도 볼수있고, 무슨 공사 중인지...? 먼 빛으로 보여지는 콘크리트 상태로 보아 터널은 만든지 한참 된것 같고... 갯바위가 멋있게 보였는데 가까이 갈 수록 모양이 평범하게 보인다. 가진 항 가진 항 14시27분, 47코스 마침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