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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길/해파랑 길

해파랑길 34코스 삼척동해구간 묵호역 입구-한국 여성 수련원 입구

방우식 2024. 11. 7. 18:43

일시; 20년 09월17일

위치; 동해시, 강릉시 옥계면

코스; 묵호역 입구-묵호 수변공원-묵호등대/스카이 워크-어달 항-대진 항-망상해수욕장-옥계휴게소 뒷편-옥천대교-옥계해변-한국여성 수련원

 

 

 

거리; 13.8km

소요시간; 3시간29분

08시 00분,  묵호역 사거리를 출발하여 묵호항으로...

묵호여객선 터미널

묵호항 활어센터, 여객선 터미널 앞 마당을 한바퀴 돌았다. 08시11분-08시19분

전망대

묵호 수변 공원,

등대를 거쳐 가는 길에서 곧 바로 해안길을 따라 가는 길로 해파랑길 코스가 바뀌었다.

그냥 지나쳐 가기가 아쉬운 듯 싶어 묵호등대를 돌아보고 갈 생각으로 등대 가는 길로 들어선다. 08시24분-08시44분,

묵호등대 가는 길

묵호등대, 철문이 잠겨 있어 관계자 이외는 출입이 안되는 듯...

주차장에서 이쪽으로 돌아 오니...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별 볼거리는 없어 보이고,

'스카이 워크'는 공사중으로 출입금지,

이쪽으로 내려가는 것도 길이 폐쇄되어 있어 못 내려 가고, 올라왔던 곳으로 되 내려와야 한다.

올라 왔던 길을 되 내려가며 본 모습이다.

다시 묵호수변 공원으로 되 내려와 해변길을 따라서...

다시 한번 등대 올라가는 길을 바라보고...

해변길을 가며 공사 중인 '스카이 워크' 전망대를 올려다 본 모습

까막바위, 서울 남대문에서 정 동쪽이라고,

어달 항

등대도 패션시대가 되어 만든 모양이 천태만상이다.

어달 해변

대진항

대진해변, 볼일도 보고 집에 전화도 하며 잠시 쉬엇다가... 09시28분-09시45분

붉은 담장이 좋게 보여서

데트라 포트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인데, 다른 모양으로 만들면 안될까...? 하는생각이 든다,

해변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가끔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상천을 건너는 해물금교를 지나면 노봉해변이다

노봉해변 북단에 보이는 봉우리 정상의 바위가 흰색을 띄며 신비롭게 보인다.

한번 올라 가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발 바닥의 통증과 먼 갈길을 생각하여 그대로 지나간다.

언젠가 올라가 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망상해변 캠핑장, 똑 같은 모양의 캠퍼들이 쭈~욱...,

망상해변

망상 해수욕장도 모래가 엄청 많은 듯, 모래사장에 가림막을 설치해 놓은 것이 모래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듯 싶은데, 포항 칠포해수욕장이 생각난다.

오토 갬프장이 있는 요기서 좌측 철길 지하도를 건너고...

동해대로 인도를 따른다.

한옥촌, 한옥타운

도직해변

도직 해수욕장, 길을 가다 뒤 돌아 본 모습

옥계 휴게소, 아주 오래전 마눌과 둘이서 여행하며 옥계휴게소에 들러 도직해변을 내려다 보던 생각이 난다. 그 땐 바라보던 해변이 도직해변인 줄도 몰랐지만..

추억 한페이지, 2006년 9월13일, 사진은 줌으로 당겨 찍은 사진인데 동해방향 동해휴게소 오르막 길이 보이고 앞에는 지금은 폐허가 된 군 막사가 보인다.

한라시멘트, 우측에 보이는 방파제는 옥계항 이고..., 머~ㄹ 리 언덕자락에 높이 솟은 건물이 보이는데 '탑스 텐' 호텔이다,

옥계역 사거리, 우측 옥천대교를 건너고...

주수천을 건너며 옥계역 방향으로 본 모습인데 산에는 키큰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것이 대형산불이 난 곳이 아닌가...? 싶다.

광포교 건너면 우측 해변가로.

옥계 해변에서 수주천과 낙풍천이 함께 만나 바다로 흘러 든다.

이제 다 왔다, 옥계해수욕장 주차장

솔향을 맞으며 데크로드를 따라 가면...

한국 여성 수련원 정문 도착, 34구간 종료 11시29분.

 

꼭 확인 하는 것은 아니지만, 34코스 스템프 함과 안내도가 보이지 않는다.

보도의 소나무에 베낭을 기대놓고 아픈 발바닥도 쉴 겸, 간식으로 가지고 온 쵸콜릿 먹고 있으니 하행하는 해파랑길 답사자가 인사를 하며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