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8년 12월08일
동행; 모두 8명
마사지 후 호이안(會安)으로 이동하며 다낭 직할시와 꽝남성의 행정구역 경계를 지나며 가이드가 뭐라고 한것 같은데 전혀 생각이 나지않고,
꽝남성(廣南省) 호이안에는 등록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두곳이 있는데 구 시가지와 미선 성지이고. 또한 꽝남 성에는 중부 베트남에 있는 여러 세계유산을 연결하는 세계유산 도로(World Heritage Road)도 있다
베트남 전쟁 때 우리나라 청룡부대가 주둔하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하미 마을과 퐁니·퐁넛 마을에서 민간인 학살사건이 벌어기도 했던 곳인데 당시에 월남에서 철수하여 귀국한 부대원에게서 이 사건을 전쟁의 전과처럼 이야기하던 것을 들었던 생각이 난다.
두이탄(duy tân 혁신) 도로 마을 입구에서 버스를 내리고 전동차로 이동 중, 작은 시장인 듯 싶은데...
매표소 앞에서 전동차를 내리고,
꽝남성 호이안 탄하 도자기 마을, (Làng Gốm Thanh Hà, Hội An, Quảng Nam)
14시50분, 매표소,
흰옷에 모자를 쓴사람에 우리 일행들의 현지인 가이드 인데, 요 사람은 한국말을 모르고 우리는 베트남 말을 모르고... 그래도 뜻은 대충 통한다.
요즘 한창 뜨는 '노니나무' 다. 이곳에서는 흔하디 흔한 나무라고 하는데,
<다음백과>에는 "성기능 강장제로 효과가 있고 요도 관련 질병, 발열, 통증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다고, 보르네오에서는 노니 주스를 당뇨병이나 위염 치료제로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 열매를 술로 만들어 먹으면 근육통에 효과가 있어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열매는 소화를 돕고 기침, 천식에도 효능도 있으며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다. 뿌리를 말린 것으로는 타박상과 고혈압 치료에 사용한다." 라고 소개되어 있다.
열매크기가 작은 주먹한한데 생김새가 뽕나무의 오디를 닮았다
12간지 동물을 만들어 각자 띠별로 하나씩 기념 선물로 가져가도 되는데
나는 용, 마눌은 양, 양의 엉뎅이와 용의 앞 다리 부분에 작은 구멍이 만들어져 있는데 입에 대고 불면 소리가 난다.
물래를 아이가 발로 회전을 시키며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
직접만들어 판매를하고 관광객이 체험도 할수 있다고,
전시판매를 하는 곳인데..., 둘러보아도 별 관심이 없으니...
올드 타운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선착장(Bến du thuyền)에서 유람선을 타고 투본강 강줄기를 따라 호이안 구시가지 올드타운으로 ... 15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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