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7년 11월05일 일요일
위치;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해파랑길 11코스)
미리 출발 준비를 다 해 두고도 정자 버스정류장에서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출발 해 오는 감포행 환승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두번째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정자 정류장에 도착하니 조금전 감포행 버스가 출발 했다고... 다음 버스 타기위해 무려 한시간을 기다렸다...
정자에서 무려 한시간을 꼬박 기다려 08시40분에 감포행 시외버스에 오르고 봉길터널을 지나고 첫버스 정류장인 여기, 봉길 정류장에 내리니 09시03분으로 겨우 20분 남짓 밖에 걸리지 않았다.
봉길 교차로, 삼거리
코라드/한국 원자력환경공단의 청정누리 공원, 빛의 기둥 정원
문무대왕 릉
떡, 과일 등 제단을 차리는 것으로 보아 무속행위를 하려는 듯이 보이고...
인증 샷..., 기똥차게 찍었다.
↑↓ 문무대왕 릉
사적 158호, 봉길 해변 앞바다 약 200m의 거리에 있는 수중 릉이다.
삼국을 통일 한 왕으로서 즉위 21년(661년-681년) 56세에 승하 할 당시 동해의 이곳에 묻으면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겨 이곳에 장사 지내게 되었는데 이바위를 대왕암, 대왕바위로 부르게 되었다고...
바위섬 가운데 조그마한 수중 못이 있고 길이 3.6m 넓이 2.9m 두께 0.9m의 화강암 놓여 있다고 한다.
오늘이 휴일이지만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고 한산하고...
아침 바다도 아직 조용하다.
봉길 해변, 저짝에 보이는 동네는 감포읍 대본3리
주차장,
대종천이 바다에 합류하는 모습
다음 백과사전에는 대종천이 '경주시 양남면과 양북면의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대종천 남쪽은 양북면 봉길리이고 북쪽은 감포읍 대본3리 이다.
대본3리 '이견대'
"대본리의 푸른 바다와 문무 수중왕릉이 한눈에 보이는 이 누각은 남아 있는 초석을 근거로 새로 건립한 누각으로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31대 신문왕이 681년에 세웠다.
신문왕이 용으로 부터 나라를 구하고 평화롭게 하는 검은 옥대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고 설명한다.
대종천을 건너는 대종교
대종교 다리 이짝 봉길리는 양북면, 다리를 건너면 감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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