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산/240m-큰애기봉/283m

일시; 14년 04월1 일

동행; 7명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코스; 종성교회-천종사 갈림길-동석산/219m-230.9m 삼각점봉-석적막산/240m-헬기장-가학재-세방리 갈림길-큰 애기봉/283m-세방리 갈림길-세방낙조 전망대-주차장

 

 

하심동 마을에 도착하니 종성교회 앞 도로 건너 집에 두어사람이 잠시 보였을 뿐 인기척도 없이 마을은 조용하기 이를데 없고 시간은 이미 점심시간을 넘기고 있어 뱃속에서도 신호가 들려온다.

영양 보충은 잠시 뒤로 미루고 승용차 한대를 날머리인 세방리 낙조전망대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시켜 둔다.  

13시42분 801번 도로에서 우측에 보이는 종성교회를 들머리로 삼아 산행이 시작되고

교회 종각방향 좌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13시47분, 능선에 오르면 우측 방향으로 04분이면 가파른 바윗길이 시작된다.

13시54분, 첮번째 만나는 직벽 바윗길

저 위에 무엇이 닮은 바위인척(?)하는 물형이 보이고 

두번째 벽에는 사다리가 고정이 되어있지 않아 조심해야...

되돌아 본 하심동 마을

심동저수지가 뒤로 보인다.

우측 종성바위 아래에 보이는 종성굴이라는 석굴이 보이는데 바람이 불어 휘돌아 나오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들린다고 한다.

가야 할 동석산-석적막산 암릉

사진의 좌측에 천종사가...요기를 내려가면 천종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게 되고 먼저 내려 간 마눌은 벌써 앞에 보이는 종성바위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내려 온다, 14시31분,

 

암릉 뒤로 보이는 봉암저수지

 

 

뒤 돌아본 암릉

 

요 칼바위 능선은

좌측으로 우회를 하고

14시58분, 아직까지 점심을 먹지 않았으니 배가 고프다고 난리다.

경사진 자리는 많이 불편하지만 하단부의 조금 덜 경사진 자리에 둘러 앉아 허기진 배를 체우고,  15시25분 출발,

앞에 보이는 암봉이 동석산 정상 표지석이 있는 곳이다.

 

 

 

 

15시35분 한번더 암릉을 우측 후 좌측으로 우회을 하고

16시09분, 1986재설 조도404,  230.9m 삼각점 봉에 오른다.

석적막산에서 뒤돌아 본 조망

16시22분, 석적막산

지나와서 뒤돌아 보고 찍은 모습이다.

이제 암릉은 끝나고

16시36분, 석적묘산/234m  분기봉

햇수로 13년전 요기에서 좌측으로 길이 있는듯 없는듯 한 능선으로 숲을 헤치고 가다 석적묘산 가기전에 좌틀하여 아랫심동으로 원점회귀했던 생각이 나 살펴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길이 시원치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16시44분,

16시49분 가학재

좌측 가학마을과 우측 가치마을의 고개길이다.

작은애기봉 직전의 전망대

작은 애기봉에서 본 큰애기봉

17시30분, 세방리 낙조전망대 갈림길

17시36분, 큰애기봉

조망도 뒤로 보이는 섬이 양덕도

우측에 주지도가 보이고 그 뒤로 사자섬이 있는데 희뿌옇게 흐린날씨로 조망이 시원치 않다.

 

17시42분 출발, 세방리 갈림길로 되 내려와 세방리 방향

꽃이 떨어지고 듬성듬성 몇송이가 겨우 달린 동백 숲 터널을 지나고

17시59분, 시멘트 임도를 가로 지르며 우측으로 바라보니

주지도와 양덕도가 보인다.

18시02분, 낙조 전망대

 

해미랑 펜션으로 내려오면  

 

18시21분, 화장실이 갖추어진 낙조전망대 주차장에 도착,

 

산행시간; 모두포함 4시간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