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년 09월01일
동행; 옛 친구들
◈ 바푸온 사원
앙코르 톰이 조성되기 이전에 우디야 디트야 바르만 2세(1049 - 1065)에 의해 시바신에게 바쳐진 힌두교 사원으로 1060년에 앙코르 지역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3층 구조의 사원이다.
크메르를 쳐들어 온 샴(태국)족으로 부터 왕자를 살리기 위해 이곳에 숨겼다고 해서 "아이를 숨긴사원"이라는 뜻이라는 바푸온사원은 바욘 사원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도시의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다.
바욘(bayon)사원을 나오면 곧 바로 연결되는 이곳으로 오르고... 14시15분.
코끼리 테라스 인듯하다.
몇 걸음 후 90도 좌측으로...
사원까지 연결된 약 200m 길이의 이 길은 힌두교 신화 속의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라고 한다.
좌측 저쪽이 어뒤인지 한무리의 사람들이 걸어들어 오고 있다.
바푸온 사원
정면에서 본 사원의 우측
사원의 좌측에서 온 사람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뒤따라 우리 일행들도 당연히 계단을 올라 사원 내부로 올라가야 하는데 ...
사원으로 올라가지 말고 우측으로 내려오라고 부른다. ...???
안내도, 현위치가 Baphuon temple
사원을 우측으로 돌아가면서 우측에 보이는 벽을 찍어 보았다.
조~기 첮번째 기단 위까지만 오를 수있고 내부는 들어갈수 없다는 가이드의 설명인데... ??
그러고 보니 바욘사원에서도 3층에는 올라 가 보지 못했다.
사원의 뒷면
바푸온 사원의 내부의 모습은 전혀 보지 못하고 요기에서 우측으로 돌아... 건물 밖에 보지 못했다.
뱀을 신으로 숭상하는 사원답게 나무뿌리에 난 줄기가 꼭 뱀의 머리를 닮았다. 14시26분,
왕궁터와 피미아나카스 사원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요기를 지나면 왕궁터 이다. 14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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