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년06월03일
동행; 가족
위치; 서귀포시 서귀동 주상절리대를 뒤로 하고 길을 가던 도중 점심식사를 하고 서귀포시 서흥동 시립해양공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새섬공원은
서귀포항 을 마주 보고 있으며 서귀포 항구의 자연적인 방파재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섬에는 옛날부터 초가지붕을 이는 새(억새)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려졌으며 한라산이 폭발할때 봉우리가 날아 와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안내도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약천사 500m안내 입간판 있는 약천사 입구 도로 옆에 있는 식당에들러 전복뚝배기해물탕으로 점심을 먹고
14시17분 주차자을 출발.
새연교
새연교 하단부 방파제
높이 17.7m, 면적 104.581㎡, 의 새섬
새연교를 오르다가 뒤돌아 본 모습 우측이 유람선 선착장
맞은편에 보이는 서귀포 항구
새섬광장
14시31분.
범섬
서귀포 항, 뒤로 보이는 섬이 섶섬
문섬
범섬
14시57분, 새섬광장으로 한바퀴 돌아 오는데 26분 걸렸다.
서귀포항으로 유람선이 선착장을 향해 들어 오고 있다.
새연교를 천천히 걸어오며 교각이 있는곳에서 교각아래 방파제로 내려가려고 했더니 유람선을 타야 한다고 서둘러 불러 선착장으로 바삐 걸음을 옮겼지만 유람선 출발시간은 한참 기다려야 했다.
서귀포 층패류 화석,
주차장 옆에 있는 패류 화석지대로서 천연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약2~300만년전, 중생대말의 백악기에 바다속에 있던 해양생물들이 묻힌 퇴적암이 100여m 융기하여 단애를 형성하였으며,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패류화석들이 모습을 드러난 곳으로 제주도 지하에 넓게 깔려 있는 서귀포층이 해안가로 약40m두께로 약1.5km에 걸쳐 드러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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