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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의 지맥들/운문지맥

운문지맥 1구간 비학산-보두산(보담산)-중산

방우식 2007. 3. 24. 16:23

일시: 07년 03월 23일 금요일     

인�: 나 홀로

코스; 25번국도 송림휴계소-비학산(317m)-보두산(보덕산 562m)-낙화산(597m)-중산(643.4m)-석이바위봉

        -엄광리  안당골 마을

위치: 경남 밀양시 산외면. 상동면

 

 

 

24번국도에서 우회전 25번국도에 들어서면 우측에 송림휴계소가 있는데 여기서 청도방향 약100m정도 청도20km 대구61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린다.    09시44분.

 저쪽 이정표에서 우측 산길이 들머리

들머리를 지나면 소나무 숲이 우거진 그리 급한 경사는 아니지만 20분 후 전망대를 지나

 

 

비학산 정상 까지 쉼없는 오름길을 들머리에서 30분이면  비학산 정상에 오른다.   10시15분.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는 없으나 김해김씨 묘지1기가 있고 삼거리 이다.  5분 후 출발.

우측 길은 정문리 방향. 지맥은 좌측 길이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있다

내리막길을 10분 정도 안부를 지나 오름길을 5분 정도면  앞으로 가야 할 산길과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전망대인 굴전바위에 닿는다.    10시35분.

 

대구-서 부산 고속도로

 신선바위봉

다시 내리막길. 옛길을 지나고  신선바위 암봉에서 조망이 좋다.  40분 이지난 11시15분. 5분 후 출발

옛 성황당 이었던 듯 돌 무더기가 있는 희미한 사거리 비암고개를 지나면 다시 오름길. 25분 후 바위 사이를 비집고 오르는 바윗 길을 만나고 

 

 보두산 바위지대

 

 

 

 

 

 엄광리에서 오름 길

 

 

 보두산 정상 표지석이 잘못 설치 된 곳

다시15분 뒤에는 바위병풍을 두른 듯한 전망 좋은 곳에 묘지가 있는곳에 도착한다.  묘지 뒤 바위에 산외면 체육회에서 세운 보두산 표지석이 있는데 참 이해 하기가 어렵다. 12시00분-12시10분

지나 온 능선 길이 빨래판 같다

20분 후 잡목을 덮힌 보두산(보담산) 정상에 선다.    12시30-12시50분

여기서 낙화산은 금방이다.

17분후 낙화산 정상.   13시07분-13시12분,  조망도 그리 좋지 않다.

 낙화산

 

 

 

 지나온 능선 (좌측 제일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비학산)

 

 중산 정상

내리막길을 13분이면 엄광리 안당골 마을 방향 갈림길을 우측으로 만나는 삼거리 를 지나고 나면 암릉길이 이어지고 봉우리를 몇번 오르내리다 보면 45분 후 중산 정상에 도착한다.  14시20분.

타고 온 승용차가 기다리는 곳으로 회귀를 생각해서 이곳에서 하산을 할 생각인데 04분 후, 베낭을 벗어 놓고 물이 말라버린 샘터를 지나 먼저 진행한 2구간 산행 때 시작점인 능선 삼거리, 희곡리 괴곡마을 갈림길 안부까지 내려갔다가(15분 소요) 갈림 길을 확인하고 중산 정상으로 되돌아 온다. 15정각.

다녀 오니 실크로드를 종주한다는 여성산꾼5~6명을 만났는데 운문지맥과 영축지맥을 연결한 지맥길이 실크로드 이다.   4분 후 출발.

 

진행방향으로 우측방향 지맥을 벗어나고 조금후 헬기장이었던듯 용암산 방향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18분이 지난 15시22분  삼거리인 석이바위봉에 도착한다. 

동곡333 삼각점이 있는데 여기에도 중산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5분 후 출발

우측 내리막 길. 무리한 새벽 운동으로 뭉친 근육 때문에 힘을 쓰느라 천천히 걸었는데도 다리가 몹시 피곤하다.

 날 머리

조금 가파른 내리막길은  석축으로 봉분을 쌓은 묘지를 지나면 피란 물통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고 곧 안당골 마을 첫집 앞 길에 도착한다. 15시55분.

 

오늘 산행시간     5시간12분 (휴식 식사시간 제외)

 

  석이바위 봉

 

중촌 숲촌을 지나 24번 옛국도  남기리 정문 마을을 지나 승용차가 기다리는 25번 국도 송림 휴게소까지 뭉친 종아리근육도 풀겸 뛰다가 걷다가 해서 1시간05분이 소요된 17시정각 도착.